1. 환절기에 더 심해지는, 관절통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특히 관절 주변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관절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면서

통증이 더 심해진다.

또 연골끼리 마찰력이 커져 움직일 때 마다 통증이 생기며 방치하면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이어 질 수 있다.


2. 팔을 들기도 힘든 어깨 통증, 오십견

↑ 어깨 통증

 

골프의 스윙은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데, 무리한 어깨 운동은 오십견,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이나 유착이 생기는 질환이며, 충돌증후군은 상부 회전근개 힘줄이 어깨의 지붕에

해당하는 견봉과 충돌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회전근개 파열은 팔을 들고 움직이는데 중요한 4개의 근육(힘줄)에 염증이 생겨 실밥 풀어지듯 파열되는 질환으로 어깨를

돌릴 때 마다 소리가 나면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겨 넘어가기 쉬운데, 방치할 경우 봉합할 수 없는 상태로 심해져 팔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 있다.



3. 모든 골퍼의 적, 골프엘보

골프엘보의 정확한 명칭은 '상완골 상과염'으로 주로 40대 이상 성인에게 흔하다.

손목을 손등으로 젖히는 팔꿈치 근육에 염증이나 파열이 생기는 것으로 물건을 들거나 밀 때 주로 통증이 심하게 발생한다.

손을 쥐는 힘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열쇠를 돌리거나 머리를 빗는 등 가벼운 움직임 조차 어려울 수 있다.

예전에는 골프 엘보는 난치성 질환으로 이어져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프롤로 인대 강화주사,

DNA 주사,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수술하지 않고도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4. 가을 등산 후 찾아오는 족저근막염

발바닥 부분에 붙어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특히 뒤꿈치뼈(종골)에 주로 발생한다.

마라토너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한 경우에도

많이 발생한다.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다.

초음파로 족저근막의 두께를 측정해 진단하며 보조기 착용, 증식 및 DNA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을 통해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

또 평소 아킬레스건 및 족저근막 부분을 자주 스트레칭 해주면 재발을 막을 수 있다.



5. 운동 할 때마다 거슬리는 무릎통증

운동 후 반복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물이 차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대표적인 무릎 질환으로는 반월상연골 파열과 슬개골 연골연화증이 있다.

반월상연골 파열은 무릎에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판이 손상돼 뚝딱거리는 소리가 자주 나고 뒤쪽 인대가 당기는

증상이 있다.

또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뭔가 속에서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며, 쪼그려 앉기가 힘들다.

무릎 앞쪽 삼각형 모양의 뼈인 슬개골 안쪽 연골이 약해지는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평지를 걸을 땐 괜찮지만 계단을

오르내릴 때와 바닥에서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진단 후 레이저 시술, 국소적 주사, 충격파, 약물 등으로 치료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과 더불어 개최된 천주교 아시아청년대회에 참가한 딸래미...

빗속 행사라 걱정했더니 고급 모자에, 판쵸우의에 크로스백까지 지급받고...

딸년이 평소에 쓸데없이 일어 공부를 하더니 효과가 있었나 보네...

일본에서 온 예쁜 소녀와 기념사진까지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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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좋은 물를 많이 마셔라

목이 마르기 전에 마셔라.

 

둘째 : 신선한 공기를 마셔라---->담배는 절대로 끊어라

가정, 사무실에 화분을 키워라

 

셋째 : 매일 영양제를 먹어라.

최소한 종합바타민, 칼슘, 오메가3를 꼭 복용하라.

 

넷째 : 단백질를 꾸준히 먹어라.

육류를 20g(계란정도의 부피)를 매일 먹어라.

 

다섯째: 노화방지 장수식품을 먹어라

마늘, 녹차, 토마토

 

여섯째: 운동을 꾸준히 하라--->10가지중에 가장 중요함.

1회 30분이상 주 3회 이상-->노래 부르기가 힘들 정도로

년령에 따라 운동량이 각자에 맞도록 신중히정한다.

 

일곱째: 세가지 건강수치를 관심을 갖아라.

 

 

a.허리둘레 ; 여자 32", 남자 36" 이하 유지

b.혈압 : 130이하를 유지

c.혈당 : 100이하 유지

 

여덟째: 규칙적인 검진을 받는다.

a.내시경 : 위, 대장

b.초음파 : 췌장,간장,담랑 등 복부

 

아홉째: 주치의를 정하라--->가족의 주치의로 하라.

 

열째 : 정신적 안정에 노력해라

만병의 원인이 되는 Stress를 없애라.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다.

위암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인 원인이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평상시에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짠 음식과 탄 음식은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세계 암 연구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에 따르면, 소금 섭취를 일일 권장량(5g 이내) 수준으로만 줄여도

위암 발병을 14%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렇게 짜거나 탄 음식은 피해야 하지만 위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것들도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알아봤다.

옥수수=위와 장을 튼튼히 한다.

소화효소 작용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높여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변통이 조절되며, 장내 유익균의 기능도 돕는다.

양배추=비타민U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소화 궤양을 치료하고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스탠퍼드 의과대학 가네트 체니 박사팀에 따르면, 신선한 양배추 주스는 소화성 궤양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배추에 풍부한 식물성 섬유와 칼륨이 장의 활동을 돕는다.

평상시에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해 위염과 위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예방할 수 있다.

마늘=주성분인 알리신은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B의 완전 흡수를 돕는다.

특히 암을 억제하고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 중에서는 '육쪽 마늘'이 좋으며, 모양은 반듯반듯하고, 껍질 표면이 윤기 있고 뽀얀 회백색이 도는 것이 좋다.

식초=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돕는다.

식초는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호박산 등 60여 종류 이상의 유기산이 포함된 필수 영양제이면서도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도우며 중매해주는 촉진제이기도 하다.

 

트랜스지방이 든 음식은 맛이 좋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된다.

하지만 트랜스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낮추며 염증을 증가시키는 등 건강에는

여러 가지로 해를 끼친다.

트랜스 지방산 혹은 부분 경화유로 불리는 트랜스지방은 심장질환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의 주범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트랜스지방이 피부노화와 지방간, 혈관독성까지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다.

이런 트랜스지방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인터넷매체 '내츄럴뉴스닷컴(naturalnews.com)'은 트랜스지방을 많이 함유한 식품 5가지를 소개하면서

이런 음식을 되도록 피하라고 충고했다.

마가린=식물성 기름의 고체 형태인 마가린은 버터보다 건강에 좋은 대체품으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대량 생산됐다.

하지만 마가린은 경화유를 막대기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마가린을 먹으면 트랜스지방을 다량으로 섭취하게 된다.

미국심장협회(AHA)는 하루에 트랜스지방으로부터 나오는 칼로리는 총 섭취 칼로리의 1%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권장한다.

보통 하루에 2000칼로리를 소비하는 성인의 경우, 트랜스지방으로부터 나오는 칼로리는 20칼로리 안쪽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트랜스지방 2g 정도의 양을 말하는 데 티스푼 1개 분량의 마가린에는 트랜스지방이 2g 들어있다.

쇼트닝=빵이나 과자를 만들 때 사용되는 식품 가공용 원료인 쇼트닝은 부분 경화유로 가득 차 있다.

식물성 쇼트닝에도 트랜스지방이 가득하다는 뜻이다. 식품 라벨을 보면 쇼트닝의 함유 여부를 알 수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식품 30g 당 트랜스지방 함량이 0.5g 이하일 경우에는 '트랜스지방 제로'로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트랜스지방 제로라고 표시된 식품이라도 쇼트닝 등을 사용한 것은 많이 먹으면 트랜스지방을 기준 이상으로

다량 섭취할 수 있다.

상품화된 빵과 쿠키=케이크나 쿠키, 머핀, 도너츠 등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빵 종류다.

그렇지만 이런 가공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스낵류 중에는 트랜스지방을 함유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트랜스지방은 맛과 질감을 향상시키고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품을 꼭 먹어야 한다면 되도록 트랜스지방이 적게 든 것을 고르자.

튀기거나 반죽한 식품=레스토랑에서는 튀김 기름으로 부분 경화유를 선호한다.

그 이유는 경화유를 사용하면 맛이 잘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 30g이 들어있는 양파튀김이나 14g을 함유한 닭고기 파이, 13g이 들어있는 해시브라운(감자와 양파를 섞어 지진 요리)을

파는 레스토랑들이 있다.

음식을 먹을 때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커피 크림=유제품이 아닌 커피 크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커피 크림은 잘 알려지지 않은 트랜스지방의 원천이다.

커피 라벨만 믿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트랜스지방 제로를 표방하는 커피믹스 등에도 라벨 위쪽에 보면 경화유가 들어있다는 표식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크림이 든 커피를 많이 마시다보면 트랜스지방 섭취량이 훌쩍 넘어가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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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2.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3. 숙취에는 오이 한 개 반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4. 폐경 여성에게는 콩,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5.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독을 푼다
   6. 녹차, 우롱차 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7. 당뇨병에는 검은콩, 땅콩, 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8. 뿌리채소(감자,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9.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10. 콩의 비린 맛(식물성단백질아이소폴라본)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11.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않는다
  13.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4. 설사할 때는 신맛나는 주스나 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등)는 나쁘다
  15.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16.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 노른자 버터등을 제한한다.
  17. 살타입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18.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진다
  19.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20.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21.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이다
  22. 남은음식을 보관할때 식초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23.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 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24. 볶아둔 참깨를 사용전 한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25.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26. 꽁치는 칼로 토막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맛이 난다
  27.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28.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적포도주 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30.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31. 간염 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32. 술은 고환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수치를 떨어뜨린다
  33.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먹어야한다
  34. 당근은 잘게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35.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 좋다
  36 인삼은 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37.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8. 파래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39.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40.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41.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42.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반줄,주스반컵 정도가 적당하다
  43. 식후에 커피,녹차,홍차를 바로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44. 당근, 풋고추, 간, 옥수수, 쌀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45. 마늘을 구워 매끼마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46. 커피나 콜라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47. 부추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48. 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흡수가 빠르다
  49.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 요구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50. 흰 쌀밥만 먹으면 비타민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 쉽다

척추동물 신경계의 중추가 되는 기관인 '두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 줄기로 구성되는데

대뇌의 운동피질(motor cortex)에서 일정 동작 계획이 수립되면 이 신호가 신경세포들을 통해

뇌 줄기, 척수를 지나 각각의 근육으로 전달돼 우리가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운동피질에서 근육으로 이르는 신호전달경로에 문제가 생기면 기능이 마비되기도 하며

단순 운동동작 뿐 아니라 일반적인 사고력, 마음 안정에도 영향을 주기에 두뇌 관리는 필수적 요소다.

우리가 몸 근육을 키우는 것처럼 뇌에도 근육이 있어 이를 잘 관리해야 올바른 사고와 생각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학 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두뇌를 발달시켜주는 몸동작 4가지'를 소개했다.

1. 웃어라

최근 의학 연구에 따르면, 아무 일이 없더라고 강제적으로 미소를 지어주거나 웃어주면 뇌가 실제로

즐거운 기분인 것처럼 인식해 시상하부 중추에서 '행복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시킨다고 한다.

실제 임상실험에서도 참가자들은 손가락 등을 이용해 강제적으로 미소를 지을 경우,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행복감이 충만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팔을 열어라

팔을 품에 가득 안는 폐쇄적 자세를 벗어나 자주 팔을 자주 양쪽으로 뻗어 가슴을 열어주는 동작을 취해주면

뇌 호르몬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자세는 무척 당당한 남성다운 포즈로만 인식될 수 있지만 여성들에게도 분명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3. 낮잠을 이용하라

낮잠은 그저 피곤을 해소하는 작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의학 연구에 따르면, 10~20 분간의 낮잠은 지난 밤 숙면을 취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주는데 기억력 강화,

사고력 증진에 큰 효과를 미친다.

그러나 낮잠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밤 수면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일정 시간만 취해주도록 해야한다.

4. 명상 시간을 갖자

미국 공공도서관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에 2008년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명상시 취하는 특정 자세와 호흡법이 뇌 메커니즘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 트론헤임 세인트 올라브스 병원이 수행한 실험결과를 보면

'비지시적 자발적 명상'이 감각정보를 분석하고 사고력, 기억 저장을 담당하는 대뇌 쪽 신경세포를

크게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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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두려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누구든 예외가 없다.


부자든, 권력자든 가리지 않고 파고 든다.

누구에게나 암은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암이 걱정스럽다면 잠시 주목하자.


암세포가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항암제에 관심을 가져 보자.


콩가루, 마늘, 깨, 그리고 양조식초는 암세포가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항암제라 할 수 있다.


평소 꾸준히 섭취하면 암의 공포에서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다.

그 비밀을 알아 보자.

 


1.콩가루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수는 무려 60조 개. 이것들의 주성분이 단백질이다.

따라서 단백질을 적게 먹거나 질이 나쁜 것을 먹으면 절대로 건강해질 수 없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 이다.

따라서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하고, 이는 암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콩에는 리놀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만병을 예방하는 첨병이 된다.


리놀산은 동물성 지방으로 생긴 핏속 또는 혈관벽에 달라 붙어 있는 진득진득한 물질인 콜레스테롤을 녹여

몸 밖으로 몰아 내 버리고 혈관을 유연하게 하는 놀라운 작용 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콩을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뿐만 아니라 만병에 효과가 있다.

 

2. 마늘

자연이 준 최고의 양념 마늘 또한 항암효과가 월등한 식품 중 군계일학이다.
그 동안의 연구 결과 마늘은 암균의 증식을 강력하게 억제해서 초기 치료 또는 연명에 효과가 뛰어난 것 으로 밝혀졌다.

마늘 속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게르마늄과 기타 미지의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깨

고소해서 맛이 좋은 깨도 빼 놓을 수 없는 항암제다.

참깨를 100일 먹으면 모든 병이 완치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깨에 풍부한 식물성 지방 성분인 리놀산은 우리 몸의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따라서 이 성분이 부족하면 머리가 나빠지고 신체 각 부위에 병이 생긴다.

특히 리놀산은 피와 살을 맑게 하고 혈관을 청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4. 식초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식초는 우리 육체를 정화시키는 최고의 식품이다.

우리 몸은 해로운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면 몸 속에서 썩어서 독을 만들고 병이 생긴다.

식초 는 이러한 나쁜 균을 없애 주는 강력한 살균제다.

따라서 식초는 우리 몸의 피와 살을 깨끗이 하는 정화제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촉진제이며,

자연 치유력을 최고도로 높여 주는 면역 증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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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좀 더 천천히 늙는 사람은 있다.

비법은 올바른 식생활.

스스로 노화를 느끼기 전에 젊은 몸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몸 안팎에서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부위별로 올바른 식생활을 점검해본다.

 

탄력 있는 피부
영양이 부족하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다.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이 잦아지기도 한다.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 동물성 단백질 필요

동물성이라는 단어에 거부감부터 가질 수 있으나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필요하다.

하루에 달걀 1개, 생선 1토막 정도의 양은 꾸준히 먹어야 한다.


▶ 비타민 섭취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많다면 신경 쓸 영양소.

채소와 유제품, 등푸른 생선에 비타민이 많은데, 열과 물에 약하므로 주의한다.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생으로 먹거나 익히기보다는 증기로 쪄서 익히는 게 좋다.
 

소화 걱정 없는 위장
위장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에 큰 영향을 받아 탈이 잦다.
 

나이가 들면 위산 분비가 적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를 늘린다.

소화액 분비를 돕는 비타민 B₁을 섭취하고, 염분 섭취량을 줄이고, 공복시 음주는 피한다.


▶ 위장 질병 예방

매운맛처럼 강한 맛을 맛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김치찌개를 끓일 때는 김치 양념을 털거나 한 번 씻어서 끓이고,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추가로 넣지 않는 식으로

자극적인 양념의 양을 줄여나간다.


▶ 습관성 변비 방지

곡류와 해초류, 콩류에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가 필요하다.

되도록 재료 원래의 모습, 즉 거친 상태를 유지하도록 조리해서 많이 씹고 천천히 먹는다.


소화액 분비 촉진

계피는 위를 따뜻하게 해줘 차로 마시거나 고기 구울 때 뿌리고, 부침과 튀김 반죽에 넣어도 좋다.

돼지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분을 골라 먹고 새우젓을 곁들이면 소화액 분비가 더욱 활발해진다.

 
튼튼한 치아 & 뼈
걸핏하면 뼈가 부러지는 것은 골밀도가 낮아서다.

특히 남성에 비해 뼈가 작고 약하며 출산과 폐경을 겪는 여성들은 뼈 건강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칼슘과 그 흡수를 돕는 비타민 D 외에 마그네슘,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어류

고등어와 꽁치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구이나 맵지 않은 찜으로 조리해 먹으면 자극이 적어 좋다.

생선에 마늘과 생강, 와인 등을 넣고 포일에 감싸 굽거나 소금 대신 레몬즙을 뿌려 구우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잡곡류

콩으로 만든 음식 속 게니스타인 물질이 뼈의 밀도를 높여준다.

검은콩은 물에 불려서찌거나 마른 팬에 볶으면 심심풀이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마그네슘은 현미에 많다.

현미를 가루 내 죽을 끓이거나 음료에 타 마시면 거친 식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갑각류

게나 새우에는 뼈를 만드는 과정에 필요한 아연이 풍부하다.

게는 껍질째 사용해 국물을 우리고, 새우는 크기가 작은 걸 골라 껍질째 먹도록 한다.

주의할 점 :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칼슘 흡수율을 낮추고,
운동량이 적으면 뼈 구성에 문제가 생기므로

   생활습관을 개선한다.
 

깨끗한 혈관 & 혈액
고지혈증과 고혈압, 비만을 부르는 식단을 바로잡고,
 

식물성 기름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한다.

또한 골수가 노화되면 빈혈이 나타나므로 단백질과 철분으로 헤모글로빈 결핍을 방지한다.


식물성 단백질 필요

육류 대신 흰살 생선, 두부, 우유 같은 식물성 단백질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두부는 기름 흡수가 빠르므로 오래 지지기보다는 데쳐 먹는 게 가장 좋다.


오메가 3 주목

생선류에 많은 오메가 3는 중성지방을 줄여주므로 고등어, 꽁치, 삼치 등은 껍질이나 지느러미 부분도

먹는게 좋다.

호두와 아몬드, 들깨에도 많다.


▶ 적당한 과당 섭취

과일이나 설탕의 과당은 중성지방을 늘리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지방이 쌓이게 하므로 주의.

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거나 과일로 끼니를 해결하지 않도록 한다.

 

▶ 비타민 B12 

섭취 지나친 채식 위주 식사는 적혈구 생산에 필요한 비타민 B12 부족을 부른다.

굴과 달걀, 간, 등 푸른 생선, 육류 등을 통해 조혈 기능을 높일 필요가 있다.

특유의 냄새가 나는 간은 핏물을 충분히 빼고 깻잎이나 양파처럼 향이 강한 재료와 조리하면 먹기에 부담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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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흥구 준위의 전역에 즈음하여...

 

우리가 삼십오년전 서로 홍안(紅顔)으로 만나서 이순(耳順)을 앞두고 머리에 흰서리를 잔뜩 덮어쓴 오늘까지 진한 인연을 이어 왔구려.

 

영광스러운 전역을 앞둔 그대...

근 사십년간 숱한 회한(悔恨)과 영광이 서려 있을 제복을 벗으면서 어깨를 짓누르던 영욕의 짐도 함께 내려놓고 무한행복의 새삶을 시작하기 바라오.

 

아울러 대나무 숲에 이는 바람소리처럼 속히 고향으로 돌아와 나랑 더불어 한적한 물가에 낚싯대 드리우고 유정(有情)한 듯 무심한 세월이나 낚지 않으려오?

 

전역을 축하하며 짧게 내마음을 전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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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붉은 사과가 유방암 예방

사과에는 섬유질, 칼륨, 비타민C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고 폴리페놀 성분은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붉은 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성분은 유방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 더 자라지 못하도록하는 역할을 한다.

폐를 보호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 흡연자에게는 필수적인 음식이라는 사실이 최근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발표됐다.

섬유질이 풍부해 여성들의 단골 고민인 변비를 해소하는 데에도탁월한 효과를 낸다.

 

 


 

2.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신진대사를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연세대 생화학과 권영근 교수는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고 말했다.

고추에 함유된 또 다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나 높다.

특히 여름철에 된장에 찍어 먹는 풋고추는 그야말로 영양의 집합소이다.

 


 

3.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하므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라이코펜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수박 속의 라이코펜 함량은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3~6배나 많다.

 

 


 

4.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고등어에는 단백질,지방,칼슘,인,나트륨,칼륨,비타민AㆍBㆍ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 등을 예방하는 데 좋다.

 


 

5.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 좋다.

눈병을 예방하는 성분도 들어있다.

흔히 소화가 안 된다는 이유로삶은 달걀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달걀은 어떻게 요리하든 거의 소화가 되는 식품이다.

 


 

6. 항암 효과가 큰 카레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 크게 증진시킨다.

카레 가루는 커민, 터메릭, 코리앤더 등 10가지가 넘는 강한 향신료로 구성돼 있다.

이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 항암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7.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小食)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씨눈이 떨어져 나가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에 불과하다.

반면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단백질,지방,무기질,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8.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 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어 죽상(粥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연시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암의 진행을 방해한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땅콩에 곰팡이가 슬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프라톡신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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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의 성분

1. 짙은 엽록소 성분과 치네올,세스커텔펜등의 정유성분 함유.
2. 비타민 A, B1, B2, C등과 철분, 칼슘,칼 륨, 인 등 미네랄 다량 함유. 
   ※ 쑥 1g에는 칼슘 93mg과 철분 1.5mg 함유.


쑥의 효능

1.암예방
쑥의 효능중 대표적인 것은 암을 예방해주는 것이다.
쑥은 발암촉진물질의 기능을 떨어뜨려 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


2.살균 작용
쑥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내에 있는 각종 세균들을 살균해주는 효능이 있다.

3.노화방지
쑥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불포화지방산과 산소의 결합을 억제해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능이 있다.

4.위장 기능 강화
신체를 알카리성으로 바꿔주는 쑥의 효능에는 위장기능을 강화해주는 효능이 있다.
쑥은 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기능을 하여 위장의 피로를 덜어주고 강하게 해준다.

5.여성질환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서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불임이나 자궁출혈, 생리불순과 같은  

각종 여성질환을 치료해주는 효능이 있다.

6.고혈압
피를 맑게 해주고 섬유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쑥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7.간보호
쑥은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나  흡연, 음주 등으로 약해진 간 기능을 보호해주며 기운을 붇돋아 주는

효능이 있다.

 

8.나쁜 냄새를 없앤다

악취와 나쁜 성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어 공기를 맑게 만든다.

쑥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지만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쓰인다.

 

 

쑥의 활용법

쑥차

어린 쑥을 그늘에서 바짝 말린다

말린 쑥을 가루 내어 쌀가루와 적당량 섞는다.

에 담아 놓고 따뜻한 물 한 잔에 1~2 숟갈씩 타서 마신다

몸이 뚱둥하면서 찬 사람들의 경우 고혈압이나 콧병 손발이 저리는 등 혈압순환장애를 겪을 때 쑥을 달여

시로 차처럼 마시면 좋다

자궁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각종 부인병에는 쑥을 달여 아침 저녁 빈속에 참깨 한 숟갈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보통 한 번에 말린 쑥 12g 정도를 달여 먹지만 증상이나 사람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몸이 펄펄 끓고 머리가 아픈 감기에는 마른 쑥 1백 g에 물 10컵을 넣은 뒤 진하게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효과가 있다

 

쑥술

위장병, 손발이 시리고 찬데, 각종 부인과 질환에 쑥술을 담가 마시면 좋다.
음력 5월 단오 이전에 채취한 숙 30g 을 끓는 물에 데친 다음 꼭 짜서 그늘에서 말린다.
말린 쑥을 독에 담고 소주 1되를 부어 밀봉한 뒤 2~3개월 지나서 찌꺼기는 걸러내고
하루 한잔씩 마시면 된다.

 

쑥뜸
쑥이 가진 양기가 차가운 기운 즉, 한사를 몰아내는 곳에 제격이기 때문에 쑥을 뜸의 재료로 많이 이용한다.

양기, 원적외선 효과나 쑥진이 발휘하는 각종 면역기능은 쑥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여름에도 쑥뜸을 뜨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겨울보다는 좀 약하게 뜨는 것이 좋다.

 

쑥을 이용한 피부관리

쑥에는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재생을 촉진하는데 탁월하다.

또 향균, 소독 효과도 탁월해 주부습진, 여드름 등의 피부 관리에 좋다.
1. 여드름 피부: 쑥에 어성초를 넣어 달인 물을 얼굴에 바르면 좋다.
2. 습진성 피부: 쑥을 프라이팬에 태우고 백반을 섞어 가루로 낸 다음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좋다.
3. 지성 피부: 쑥김을 쐬면 좋다.

 

쑥 목욕
쑥에는 유파틸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항산화 작용과 소염작용이 뛰어나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한다.

이 성분이 쑥 목욕을 통해 피부 깊숙이 스며들면 피부세포가 건강을 유지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쑥팩
쑥팩은 피부 표면에 하나의 막을 형성해 표면온도를 높혀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돕는다.

특히 쑥의 향균, 소염작용으로 트러블이 있거나 번들거림, 수분부족인 피부에 아주 효과적이다.

 
  가. 쑥 땅콩팩

       재료: 쑥 20g, 우유 3큰술, 땅콩가루 1큰술, 꿀 1작은술
       ① 쑥을 씻어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 뒤, 거즈로 즙을 짠다.
       ② ①에 땅콩가루와 꿀을 넣어 팩재료를 만든다.
       ③ 세안한 뒤에 ②의 팩재를 바르고 15분 정도 지나면 따뜻한 물에 깨끗이 씻어낸 뒤 찬물로 닦아낸다.


  나. 쑥 도라지팩
       재료: 쑥 20g, 통도라지 15g, 곡물가루 1큰술, 우유 1큰술
       ① 쑥은 뿌리째 깨끗하게 씻고, 통도라지는 겉껍질만 살짝 벗겨 씻는다.
       ② ①과 우유 1큰술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③ ②에 곡물가루를 넣고 우유로 점도를 맞춰 오래 저어 팩재료를 만든다.
       ④ 깨끗하게 세안된 얼굴에 ③을 골고루 펴바르고 거즈를 덮은 다음 ③을 골고루 펴바르고 15분 정도 지난뒤

           온타월, 냉타월 순으로 잔여물 없이 잘 닦아낸다.


쑥 화장수
재료: 말린쑥 10g, 물 500 ml, 기타 유자즙이나 레몬즙
① 말린쑥 10g을 물 500ml에 넣어 20~30 분간 약한 불로 끓인다.
② 뭉근하게 끓인 후 촘촘한 망이나 거즈에 걸러 1/2은 차로 음용하고 나머지 1/2(250ml)을 화장수로 활용한다.
③ 쑥 화장수는 유자즙이나 레몬즙을 짜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한다.

    화장수로도 사용하고 일조량이 많아지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외출 후 돌아와서 차갑게 냉장된 쑥 화장수를

    면 시트에 적셔 얼굴에 덮어주거나 면솜에 듬뿍 적셔 패팅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주의사항

쑥은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얼굴이 잘 달아오르는 사람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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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감기에서 암까지 거의 모든 질병이 인체의 면역력과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인체면역계’,‘면역 강화’,‘면역치료’ 등의 용어도 낮설지 않게 됐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최고의 의사이자 치료법’이라고 주장했던 면역의 전모를 짚어보자.


인체는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병원체, 독소 등 항원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어체계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관여하는 기관과 조직, 세포들을 망라해 ‘면역계’라고 한다.

면역계는 끊임없이 체내로 잠입해 드는 온갖 세균과 바이러스, 독성물질 등을 퇴치한다.

콧구멍 속의 털은 공기 중의 이물질을 거르고, 코 점막의 면역세포는 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재채기를 유발해

이를 몸 밖으로 몰아낸다.


또 위산은 음식에 묻어온 박테리아를 죽이고, 해로운 음식이 들어오면 위점막 면역세포가 가동돼 구토를

유발함으로써 몸이 망가지는 것을 막는다.

이처럼 면역계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활동하지만 이것도 건강이 정상일 때의 일이다. 면역기능이 약해진

인체는 질병의 공격에 바로 무너지게 된다.


면역계, 어디에서 어떻게 작용하나?

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는 선천면역(Innate Immunity)과 생활환경에 적응하면서 얻는 획득면역(Acquired

Immunity)으로 나뉜다.

선천면역은 방어반응을 하는 인체의 1차 방어체계이다.

항원의 침입을 차단하는 피부와 점액조직, 강산성의 위산, 백혈구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상처 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것은 상처를 통해 침입한 병원균과 싸우다 죽은 백혈구의 잔해이다.

이런 선천면역은 항원에 대해 비특이적으로 반응하며, 특별한 기억작용은 없다.


후천면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면역’이다. 후천면역의 역할은 B림프구와 T림프구가 맡는다.

B림프구는 항원에 맞서는 항체를 생산해 체액으로 공급하는데, 이 항체는 몸 곳곳에서 병원체인 항원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병이 나으면 대부분의 항체는 없어지지만 B림프구는 같은 병원체가 다시 침입하면 이를 기억해 신속한 방어체계를

가동하기 때문에 ‘기억세포’라고도 부른다.

T림프구는 B림프구와 달리 항체를 만들지 않고, 자신이 항원을 직접 공격하여 파괴하는 역할을 맡으며,

B림프구를 활성화하는 일도 한다.

 

인체의 면역력이 약화되면?

면역력 약화를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은 감기다. 그만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증거다.

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체내 효소의 작용을 떨어뜨려 노화를 촉진하며, 질병이나 상처 치료를 더디게 한다.

장내의 유익한 세균이 줄어 배탈, 설사가 잦고 식중독에도 잘 걸린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암에 잘 걸리는 것

역시 체내에 암세포를 사멸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 원인은 스트레스와 피로. 피로와 스트레스는 임파구의 활동력을 떨어뜨리고,

과립구를 증식시켜 그만큼 바이러스성 질환이나 암에 쉽게 노출되게 한다.

또 방부제와 색소, 산화방지제 등 각종 화학첨가물이 든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도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약, 특히 스테로이드제제는 항원과 항체반응을 함께 억제해 염증의 발생을 막고 가려움증을 없애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항체 생산기능을 떨어뜨려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게 된다.


 

중요성이 부각되는 면역세포 치료!

인체의 면역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질병을 치료하는 면역세포치료는 주로 암 치료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체내에서는 1일 300∼1000개의 불량세포가 만들어지는데 이 세포가 면역 이상으로 제거되지 않고

계속 증식해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것이 바로 암이다.

이런 암을 ‘면역질환’으로 보고 면역력을 키워 암을 치료하는 것이다.


최근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임상 결과,60%의 암세포 제거효과와 47%의 항암효과가 관찰돼 빠르면 내년쯤

관련 신약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면역세포를 보관하는 면역세포은행도 생겨 암환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도 자신의 림프구를

냉동 보관했다가 나중에 치료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인체의 면역력을, 음식으로 키운다!

면역력과 음식은 밀접한 상관성을 갖는다. 잘 먹으면 면역력을 키우지만 잘못 먹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과일과 채소류. 여기에 많은 비타민A·C·E 등이 항산화작용과 함께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바나나는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B6와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 베타 카로틴 등이 많아

노화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돌나물, 참나물 등 나물류와 브로콜리 등도 면역력을 키워준다. 발효식품인 김치는 종합면역증강 음식이라고

할 만큼 면역력 증강에 좋다.

양념으로 넣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살균·정장효과가 뛰어나다. 된장과 청국장도 면역력 증강에 좋다.

콩의 발효물질은 혈전을 분해하며,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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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신장. 방광의 병을 고치는 약초


                                위. 폐. 대장의 병을 고치는 약초
    
뇌를 튼튼히 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는 약초

눈. 코. 입. 귀의 병에 효과있는 약초

중풍. 고혈압. 관절엽. 신경통에 효과 높은 약초

질병에효과있고 피부를 아름답게하는 약초

항암효과가 뛰어난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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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과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소화불량.

더구나 겨울철에는 몸의 온도가 낮아져 소화 기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소화가 안될 때,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재료의 궁합을 따져 먹는다면 양약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약이 되는 식품 12가지.

 

 

 

◆ 팥

팥은 성질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호박죽

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냥은 먹기 심심한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 무

< 동의보감 > 에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 마

한의학에서는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

그중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한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먹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 양파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 부추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만성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은 채소다.

몸이 차가워 소화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 사과

사과 1개에는 5g의 식이 섬유가 들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사과의 펙틴이란 성분 때문인데,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

했을 때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변 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 찹쌀

찹쌀은 소화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은데,

볶아서 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죽을 쒀서 먹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좋다.

 

◆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 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슈퍼 푸드다.

이런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

양배추는 날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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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숨 천천히, 깊게 쉬기
숨을 들이마실 때 신선한 공기로 폐를 채우고, 내쉴 때 오염된 공기와 독소를 배출해야 한다. 천천히, 깊이 숨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진다. 숨을 내쉴 때 배 안쪽을 압박하면 위를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폐활량은 올바른 호흡법으로 연습해 늘릴 수 있다. 몸을 바로 세우고,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을 위와 바깥으로 늘리자. 숨으로 폐가 가득 차면 가슴은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보내자.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내는 것이 좋다.

2 몸 문지르기
마른 수건이나 보디 브러시로 온몸을 빗질하듯 문지르면, 피부 표면의 혈관과 림프절이 자극돼 노폐물 배설 기능이 좋아진다. 심장에서 먼 쪽에서 심장 쪽으로, 몸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피부가 따뜻해질 때까지 문지르자. 5분이면 충분하다.

3 물 많이 마시기
뽀얗게 앉은 먼지를 먼지떨이로 털어내면 먼지가 흩어지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물걸레로 싹싹 닦아야 먼지가 말끔히 없어져 깨끗해진다. 우리 몸도 노폐물을 버릴 때는 물이 필요하다. 물이 노폐물을 운반하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 안에 있는 수분을 잡아두고 배설하지 않으려 하므로 물을 자주, 많이 마셔야 한다. 우리 몸은 하루에 3L 정도의 수분을 배출한다. 호흡과 땀, 피부로 0.5L씩, 대변과 소변으로 1.5L 배출한다. 대사 반응으로 생기는 물과 음식으로 섭취되는 수분을 고려해도 하루에 1.5L 이상은 마셔야 함을 기억하자.

4 하루 10분이라도 햇볕 쬐기
바깥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든다. 대장 운동도 둔해져 변비가 생긴다. 변비에 걸리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다. 불쾌한 기분이 들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이는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세로토닌 때문이다. 세로토닌의 80%가 장에 머물며 뇌와 정보를 교환하는데,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면 부족한 활동량을 늘리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5 체온 높이는 목욕법으로 독소 내보내기
목욕은 효과적인 디톡스 방법이다. 냉탕과 온탕에 번갈아 가며 몸을 담그는 냉온욕법이 대표적인데, 혈액과 림프 순환이 활발해져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집에서는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3분 동안 목욕한 뒤, 차가운 물로 바꾸어 2분 정도 목욕하면 좋다.

3번 번갈아 가며 목욕한 뒤 수건으로 몸을 마사지하자. 도저히 찬물로 목욕할 수 없다면 뜨거운 물만 이용해도 된다.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체온이 올라가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6 잠에서 깨면 5분 동안 스트레칭하기
잠에서 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자. 혈액과 림프 순환으로 밤새 굳어 있던 근육이 풀어져 활력 있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들어 주는 모관운동은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한다. 붕어가 꼬리를 흔들며 전진하듯 누워서 몸통을 S자로 움직이는 붕어운동은 장 연동운동을 자극해 독소와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

7 자기 전 10분 동안 배 마사지하기
배를 어루만지는 복부 마사지는 배 속 장기에 물리적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어 장기 안의 독소를 말끔하게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배 위에 양손을 겹쳐 얹고 손바닥에 힘을 주어 배를 위아래로 굴리며 풀어 주자. 배가 따뜻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누르고, 양손 끝을 마주 대고 옆구리 쪽도 꾹꾹 누르자.

8 디톡스 차 마시기
차는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낸다. 녹차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지방 대사를 활성화시키며,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인다. 꿀차는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시킨다.

9 하루 30분 제자리걷기
운동은 혈액과 림프 순환을 좋게 하고, 체온을 올려 피부로 독소를 배출시킨다. 움직임에 따라 내장 기관이 자극돼 배설이 원활해진다. 하지만 추운 겨울 갑자기 찬 공기를 쐬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 또한 심장은 체온을 올리려고 빠르게 운동하는데, 이것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날씨가 너무 추운 날은 굳이 바깥에 나가서 걷지 말고 실내에서 운동하자. 바닥에 매트를 깔고 30분 정도 제자리에서 걸으면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할 수 있다.

10 명상으로 마음 디톡스하기
몸과 마음은 연결돼 있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마음뿐 아니라 몸도 상한다. 분노나 짜증 등 나쁜 감정으로 마음이 어지럽다면 잠시 눈을 감고 명상하자. 호흡에 집중하면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 스트레스의 원인인 생각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신체 기능이 저절로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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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는 본격적인 FTA 발효로 개별소비세와 관세가 인하돼 수입자동차 가격이 내려간다.

반면 자차보험료 산정 시 기준이 되는 차종별등급제도가 조정돼 수입차 등급은 오른다.

운전면허 취득 절차가 간소화되고 장애인도 1종 보통면허 취득이 가능해진다.

공공 부문에서는 버스와 택시 내부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2014년 청마(靑馬)의 해, 알아두면 도움이 될 자동차관련 변경된 제도를 정리해봤다.

 

 

 

#수입차 가격 하락

2014년 1월부터 한·미 FTA로 배기량 2000㏄를 초과하는 차의 개별소비세가 7%에서 6%로 인하된다.

또 한·EU FTA로 7월부터 1500㏄이상 유럽 수입차에 부과되는 관세 1.6% 역시 없어진다.

단 1500cc 이하는 1.4%를 적용키로 했다.

#차종 별 보험료 차등적용

자동차 보험이 차량모델별등급제도로 바뀐다.

새로운 제도는 현행 21등급에서 26등급으로 세부화하고 최고 적용률이 150%에서 200%로 높아진다.

국산차는 172개 대상 차종 중 34종 수입차는 34개 중 32개 차종 등급 인상이 결정됐다.

따라서 수입차의 경우 자차보험료는 평균 11% 가량 오른다.


#안전기준 강화


2월 7일부터 택시를 운행하기 위해선 운전석과 보조석 에어백 설치가 필수다.

이를 어기면 사업 일부정지 또는 과징금 조치를 받게 된다.

운전 중 DMB 사용에 대한 규제도 강화된다.

2월 14일부터 운전 중 DMB를 켜놓기만 해도 차종에 따라 3~7만 원 범칙금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단 신호대기나 정차 중 DMB를 시청하거나 내비게이션을 확인하는 행위는 제외다.

새해부터 출시되는 신차는 차체자세제어장치(ESP·ESC·VDC),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등 일부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된다.

#버스·택시 차내 흡연 금지

버스와 택시의 내부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사업용 여객자동차 운전자는 승객 탑승 유무와 상관없이 차 내 흡연을 할 수 없다.

위반 시 운전자는 10만 원의 과태료 부과된다.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

운전면허 취득절차가 간소화된다. 남성은 징병신체검사 결과서를 운전면허 적성검사로 활용할 수 있다.

제도 시행 시 개인별로 4000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장애인도 내년부터 1종 보통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면허 시험은 개조된 차로 응시할 수 있다.

#이륜차 배출가스·소음 관리

앞으로 이륜자동차도 정기검사 대상이다.

배기량 260㏄ 초과 대형이륜차를 시작으로 2015년 중형이륜차(100㏄ 초과∼260cc 이하), 2016년 소형이륜차(50~100㏄)로 대상을

확대될 예정이다.

단 50㏄ 미만 이륜차는 검사대상에서 제외한다. 배출가스 및 소음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정비 및 점검을 거쳐 재검사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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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듣고, 공중전화로 삐삐를 치던 아날로그의 시대.

조금은 느리고 불편했지만 유난히 그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많은 것은 일련의 일들을 전자 기기가 아닌 머리와 가슴에 담았기

때문이 아닐까?

디지털 치매, 정체를 밝혀라!

디지털 치매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전자 기기에 과도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신체기관 중 정보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뇌는 1천억 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에서 정보가 유입되면 이 세포들은 우선 몇 초에서 몇 분 정도까지 정보를 단기로 기억했다가 반복학습을 통해 장기 기억으로 이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뇌 대신 디지털 기기에 정보를 저장하게 되면 단기 기억을 반복해 학습할 필요가 없게돼 정보가 장기 기억으로

옮겨지지 못한다. 때문에 나중에 급히 정보가 필요해도 꺼낼 수 있는 장기 기억이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사람의 뇌는 유동적인 기관이라 적절한 자극을 주면 좋아한다. 특히 헌것보다 새것을 좋아하는 뇌의 특성상 새로운 정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야 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뇌는 점차 활동 영역을 잃고 퇴화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스스로 굳이 많은 정보를 기억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직무유기를 선언한 것이다.

사실 디지털 치매가 정식 병명은 아니다. 치매는 기억이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워지는 중증 질환이기 때문에 오히려 '디지털 건망증'이라는 표현이 적합할 수 있다. 디지털 치매는 단순히 기억력이 약화되는 것을 의미하며 치매처럼 뇌 손상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따라서 병으로 인정되지는 않고 하나의 증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건망증이라는 단어로 가볍게 넘겨버릴 일도 아니다. 디지털 치매로 기억력 감퇴가 심해지면 결국 진짜 치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성과 집중력 결여로 이어져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유발해 공황장애, 정서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기술은 발전했고, 삶은 윤택해졌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만 있으면 두려울 것 없는 편리한 세상이지만 디지털 기기 없이 간단한 정보조차 기억할 수 없는 바보가 되고 싶지 않다면 뇌의 영역을 지나치게 침범하는 일은 조금 줄여갈 필요가 있다.

디지털 치매 예방을 위한 방법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여 여유를 찾자는 '디지털 디톡스'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미 죽은 뇌 세포를 되살릴 수는 없지만 적절한 자극으로 뉴런 사이의 정보교환을 담당하는 '시냅스'의 수는 증가시키면 어느 정도 디지털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의 일상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 평소 시나 소설 등을 주로 읽었다면 전문서적이나 실용서로 바꿔 읽고, 강렬한 음악이나 록을 즐겨 들었다면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음악을 들어보자. 익숙하지 않는 것들이라 재미도 없고 어색하겠지만 뇌에 새로운 정보를 넣는 작업을 통해 뇌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자신과 다른 직종의 사람들 만나기: 언어를 이해하는 작업은 좌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은 전두엽에서 담당한다. 때문에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생소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의 말을 이해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뇌 전체를 활발하게 움직여 도움이 된다.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습관 고치기: 일 처리의 방법이 간단할수록 뇌의 사용량은 떨어지게 된다. 전화를 걸 때는 단축번호 대신 직접 다이얼 번호를 누르고, 가끔은 내비게이션 없이 길을 찾아보는 연습을 하자. 또 간단한 계산은 되도록 암산으로 해결하고, 손 글씨를 자주 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가진단 테스트

일상에서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당황스러운 기억들 중 어떤 것들이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발생한 일들일까? 그리고 그 심각성은 어느 정도일까?

▶ 아는 한자나 영어 단어가 기억나지 않은 적이 있다. 문제 없음

▶ 애창곡의 가사를 보지 않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다. 문제 없음

▶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길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주의

▶ 부모님의 생신이나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 주의

▶ 웹사이트 ID나 비밀번호를 잘 기억하지 못한다. 주의

▶ 계산서에 서명할 때 빼고는 거의 손 글씨를 쓰지 않는다. 주의

▶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 집 번호가 갑자기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다. 주의

▶ 종종 같은 이야기를 계속 한다는 말을 듣는다. 주의

▶ 오늘 먹은 점심 식사의 메뉴가 기억나지 않는다. 위험

▶ 스마트폰 없이는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위험

▶ 외우는 전화번호가 내 번호뿐이다. 위험

 

고혈압, 당뇨, 비만, 암 등 다양한 병명이 있지만, 결국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증'이라는 큰 이름으로 묶을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20% 이하로 떨어지면 몸의 사이클이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산성화 되기 쉽다.

몸이 산성화가 되면 약 200여 가지의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내 몸이 산성이냐, 알카리성이냐를 직접 체크해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면 어떨까?

 

'내 몸 DIY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건강 팁을 소개한다.

 

 

 

산·알칼리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하려면 우리가 먹는 음식의 대부분은 산성이다.

따라서 산성, 알칼리성 식품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균형을 맞춰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식품의 산도를 알아볼 때는 그 물질을 태워서 검사한다.

재 안에 알칼리 미네랄이 많으면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되는 것.

몸의 pH를 체크해 정상 범위가 아닌 산성 쪽에 가깝다면 알칼리성 식품 위주로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토콘드리아의 개수를 늘려라

세포가 건강해지는 음식들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이다.

세포는 에너지를 만들고 늙으면 저절로 죽는다.
그러나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잘못되면 에너지를 만들지 않고, 저절로 죽지도 않는다.

각종 성인병, 암 등은 이 미토콘드리아의 건강과 연결돼 있다.

무엇보다 미토콘드리아 자체의 개수를 늘리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토콘드리아 개수를 늘리는 방법은 근육 운동이다.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 섰다 하는 스쿼트 운동을 하루 30번씩 하고, 책상을 손으로 짚은 채

팔 굽혀 펴기를 200개 정도 하는 것만으로도 근육 운동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가끔씩 서늘하게 지내는 것이다. 몸을 차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잠잘 때를 제외하고 몸이 스스로 열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서늘하게 지내면 미토콘드리아의 숫자를 증가시키기 위한 자극을 줄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의 숫자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효율을 증대시키는 노력도 필요하다.

효율을 늘리려면 비타민 B군의 전체 섭취가 중요한데 그중에서도 B6, 미네랄 중에서는 마그네슘, 아미노산 중에서는 엘카르니틴,

코엔자임 큐텐을 섭취하는 게 좋다.

몸을 산성화시키는 요인들

미토콘드리아가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우리 몸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하나의 공통 화폐 ATP(아데노신3인산)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ATP는 근육을 당길 때나, 혈액을 온몸으로 돌릴 때 등 모든 생명 활동에 필요한 기본 물질이다.

발전소에서 석탄, 석유 등 원료가 필요하듯 ATP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거대 영양 성분이 원료가 돼야 한다.

정상적으로 ATP가 발생하고 에너지가 만들어지면 우리 몸은 산성화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져 비정상적인 기능을 하면 우리 몸은 산성화가 된다.

미토콘드리아는 항상 에너지를 발전시키면서 운명적으로 2~5%의 산화 물질을 만들어낸다.

필연적으로 생기는 산화 물질은 우리 몸의 세포, 그중에서도 미토콘드리아를 가장 먼저 공격한다.

나이가 들수록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하는 까닭도 과잉 섭취를 하면 산화 물질이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또 25세 이상이 되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항산화 효소가 점점 소멸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항산화 물질을 얻어야 한다.

외부에서 얻을 수 있는 항산화 물질로는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 케이칼(phytochemical, 식물 속 화학 물질) 등이 있다.

가장 먼저는 신선한 과일, 채소 등 음식물에서 항산화 물질을 얻고, 그래도 부족하면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타액은 몸의 균형을 볼 수 있는 창문이다

우리 몸은 항상성이 깨지면 질병 혹은 불편함으로 간다.

체온은 36.5도 내외, 수분은 65%정도, pH(산, 알카리 판단 기준)는 7.35±0.5 정도로 유지돼야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평소 체온, 수분량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만 몸의 pH에 대해 살펴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몸의 pH가 낮아져 산성화되면 약 200가지의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고,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질병인 암에 취약해진다.

반대로 암세포는 약알카리 상태에서는 번식하기 어렵다.

몸의 pH가 7.4정도면 약알카리고, 4.5~6.5는 약산이다.

이 수치에 해당된다면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고, 특히 4.5 가까이로 내려갔을 때에는 암과 연관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물론 우리 몸의 부위별로 산, 알카리 정도는 다르다.

예를 들어 외부의 병균을 죽이고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위는 강산일수록 건강하고, 피부는 외부의 감염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약산성이어야 한다.

이것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뤄 타액이 약알카리로 유지됐을 때 건강한 상태다.

그렇다면 내 몸의 pH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리 몸의 전체 밸런스를 볼 수 있는 창과도 같은 타액을 통해 쉽게 살펴볼 수 있다.

타액, 혈액, 뇌척수액 세 가지는 세포 외액으로 산, 알칼리 정도가 나란히 가기 때문에 타액만 살펴봐도 몸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다.

타액 검사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스마트 살리바 테스트'를 통해 쉽게 할 수 있다.

이는 리트머스 시험지로 ph 6.8~8까지 잴 수 있는 테스터이다.

이 시험지를 입에 잠시 넣었다 뺀 후, 색표와 비교해 자신의 pH 정도를 체크하면 된다.

임신 테스터처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알 수 있는 것이다.

몸이 정상 pH 범위를 벗어났다면

이 테스트를 통해 몸이 약알칼리가 아닌 산성에 가깝게 나왔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부분은 칼슘의 결핍이다.

칼슘을 보충하면 산:알칼리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되는데, 칼슘이 많은 음식은 우유, 시금치, 코랄 칼슘 등이다.

하지만 우유는 산성 물질이고, 한국인 중에서 우유 속 단백질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이보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온 코랄 칼슘을 추천한다.

산호 속에 들어 있는 코랄 칼슘은 쉽게 이온화되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빠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칼슘을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타민 D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혈중 비타민 D의 정상 수치는 25ng/mL 이상, 하지만 한국인 전체 중 80% 이상이 비타민 D의 수치가 정상을 밑돈다.

비타민 D 수치를 늘리기 위해서는 햇빛을 쬐야 하는데 아무 때나 햇빛을 받는다고 해서 비타민 D의 수치는 늘어나지 않는다.

가을, 겨울철에는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에 1시간 정도 산책을 하며 햇빛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가 진단을 통해 몸이 정상 pH 범위를 벗어났다면 평소 먹는 음식의 산성, 알칼리성을 따져서 알칼리성 식품 위주로

식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평소 먹는 식품들은 대부분 산성이기 때문.

약알칼리수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알칼리수는 음식물과 함께 마시면 소화액을 중화시켜 소화에 방해가 되므로 식사 전후 30분 동안은 피한다.

영양소 섭취뿐 아니라 호흡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잘못된 호흡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으면 몸이 산성화되기 쉬우므로 코골이, 수면 무호흡 등의 증상이 있는지를 체크하자.

무엇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우리 몸을 산성화시키는 큰 원인 중 하나이므로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이다.

 

 

내 몸의 pH 농도, 스스로 체크하는 법

건강한 사람은 산성과 알칼리성 물질이 밸런스를 맞추면서 약알칼리(ph 7.35±0.5) 상태를 유지한다.

이런 항상성이 깨져 몸이 산성으로 변화되면 각종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 자신의 몸속 pH 농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쉽고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약국에서 '스마트 살리바 테스트'를 구입해 타액을 통해 자가 진단하는 법이다.

자가 진단을 통해 몸이 산성화됐다고 판단되면 2~3개월 동안 균형을 맞추는 노력을 기울인 후 다시 검사해볼 것.

1. pH 검사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적어도 30분 후에 한다.

2. 리트머스 시험지인 스트립을 입에 넣기 전, 침을 한 번 삼키고 앞니를 마주쳐 깨끗한 침이 나오도록 한다.

3. 스트립의 일부를 입에 넣어 타액을 충분히 적시고 3초 후에 빼서 pH 컬러 차트의 색상과 비교해 판정한다.

4. 타액의 정상 범위는 기상 직후에는 pH 6.7~6.9, 기상 30분 이후에는 pH 7.1~7.4이다.

5. pH가 기준보다 낮을 경우 소화 흡수 장애, 필수 지방산 결핍, 알칼리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칼륨) 결핍, 만성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다.

    pH가 기준보다 높을 경우 소화장애, 저위산증, 과호흡, 관절의 뻣뻣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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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고 각 기관에 영양소를 전달하며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이 부족하면 고혈압, 류머티즘 관절염, 요통, 두통 등의 병에 걸릴 수 있으며, 반대로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물중독에 의한 부종이나 저나트륨증에 빠질 위험이 있다.

 

물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본다.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나?

하루 적정 물 섭취량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량은 하루 8잔이다.

국내 정수기 업체 역시 TV CF를 통해 '하루 물 8잔 마시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러나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진의 조사를 보면 물을 마신다고 의학적으로 특별히 몸에 유익하지 않다.

주스나 커피로도 충분히 수분 섭취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적당량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맛있는 물이 있나?

물은 마시는 당시의 심리상태, 기온, 습도, 환경에 따라 맛이 다르다.

그러나 물 자체의 성분이 맛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무기물이 많이 녹아있는 경수는 맛이 무겁고, 무기물이 적은 연수는 경수에 비해 싱겁다.

또 칼슘이 많으면 물맛이 상쾌한 반면, 마그네슘이 많으면 쓴맛이 난다.


▲수돗물은 그냥 마셔도 되나?

대부분 사람이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이유는 소독약 냄새 때문이다.

수돗물의 소독약 냄새는 수돗물을 소독하는 과정에서 생긴 염소 냄새다.

정확히 말하자면 수돗물은 식수로 소독되어 나오는 물이지만 오래된 수도관과 물탱크를 지나며 오염의 가능성이 있다.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그냥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돗물을 마실 때는 가급적 3분 후에 나오는 물을 먹고, 정수기나 숯을 사용하면 염소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 끓여 먹을 때는 뚜껑을 연 채로 충분히 오래 끓이면 염소가 확실히 제거된다.


▲물이 약이 될 수 있나?

일반적으로 좋은 물은 병원균이나 유해물질이 없이 깨끗하며 음식물의 소화나 흡수율을 높여주는 약알칼리성 물을 말한다.

사실 좋은 물이 병을 치료한다는 주장은 아직까지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순수한 물에 다른 성분을 추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세포 대사의 균형을 잡아주는 미네랄워터나 균이나 유해물질이 적은 해양심층수, 소화불량과 위장에 좋은

알칼리수 등이 대표적이다.


▲물만 마셔도 살찐다?

물은 열량이 0kcal다.

물을 마신 직후 포만감이나 부종으로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 수는 있지만 이뇨 작용과 함께 금세 정상으로 회복된다.

물이 살로 변하는 경우는 없다.

마찬가지로 물을 먹으면 붓는다는 말 역시 의학적 근거가 없는 말이다.

부기는 체내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현상인데 이 경우 오히려 물의 양을 늘려서 순환이 잘되도록 해주면 도움이 된다.


▲물을 씹어 먹어야 좋다?

전문가들이 물을 씹어 먹으라는 이야기는 진짜 씹어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천천히 마시라는 말이다.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소화기능에 영향을 미쳐 배탈이 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물을 적게 마셔야 하는 사람도 있나?

간 질환자나 심부전증 환자, 신장병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염증성 비뇨기 질환, 폐렴, 기관지염,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 통풍 환자 등은 물을 많이 마셔야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전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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