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살이건, 어떤 교육을 받았건,

우리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은 잠재능력을 가진다.

 

사용되지 않았던 것을 사용하고, 살아 있는 한

계속해서 배우는 행위는 우리가 떠안은

일종의 진화적 운명이다.

 

--- 조지레오 나르드의 <달인>중에서 ---

 

우리의 DNA 속에는 세상 모든 도서관의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고 하지요?

 

그 모든 잠재능력을 끌어내 사용하는 달인의 길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모험이기도 합니다.

 

달인의 길은 항상 '지금부터'입니다.

 

우리가 현재 품고 있는 꿈이 중요한 것도 이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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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즐겨도 중풍이나 심장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어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었는데도 어느 날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진다.

 

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미국과 일본에서는 혈액형에 따른 유전인자를 분석해 걸리기 쉬운 질병을 미리

파악하려는 연구가 한창이다.

즉, 혈액형별로 잘 걸리는 질병이 있고 잘 걸리지 않고, 걸려도 쉽게 낫는 질병이

있다는 것이다.


가령 혈액형이 A형이면서 비교적 마른 체형이고 불고기 국물, 상추쌈, 짠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위암에 걸리기 쉽다.

상추쌈에 많이 포함된 질산염이나 불에 태운 고기는 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기

때문이다.

암에 약한 체질인 A형이 특정음식까지 좋아한다면 위암에 걸릴 확률은 거의 85%나

된다.
물론 이런 이야기가 1백% 맞는 것은 아니다.

단적인 예로 골초라면 혈액형에 상관없이 폐암에 걸리기 쉬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B형이라고 모두가 독불장군이 아닌 것처럼 A형이라고 모두 중풍유전자를 지닌 것은

아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특히 같은 혈액형의 부모가 같은 병을 앓았다면

그 가능성은 훨씬 더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O형 : 뇌졸중, 폐결핵,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험 
 

O형의 성격적 특징 중 하나가 다혈질의 ‘욱’하는 성질이다.

자주 싸우고 결국 ‘픽’ 쓰러지는 스타일로 혈관계통의 중풍에 잘 걸릴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건강을 자랑하다 어느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최형우 의원과,

뇌혈전증으로 사망한 이승만 전대통령을 들 수 있다.


O형의 혈액형은 쉽게 말해서 혈액 속에 A형 항체나 B형 항체가 없다는 뜻이다.

흔히 O형은 피가 묽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항체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가 멈추지 않는 혈액응고장애에 걸리기 쉽고, 궤양성 대장염에도 걸리기 쉽다.

혈액응고장애에는 엽록소 함유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O형은 항체가 없기 때문에 다른 혈액형에 비해 면역체계가 약한 편이다.

결국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되기가 쉬운 체질이다.


O형의 또다른 특징은 위산이 많이 분비된다는 점이다.

위산과다는 곧 소화성 위궤양으로 이어지기 쉽다.

소화성 위궤양을 앓는 O형은 소화에 많은 위산을 필요로 하는 육류와 고단백 식사를 하면

건강을 곧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건강한 O형이 육류와 고단백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지나친 산성화를 가져와

오히려 위궤양을 만들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반면 O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적게 분비되는 특징이 있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체중증가, 부종, 근육감소, 피로 등이 동반된다.
이외에도 O형은 알레르기에 당첨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알레르기에 의한 만성축농증, 가려움, 재채기는 물론 천식, 건초열까지 주의해야 한다.

또한 O형은 십이지장궤양과 폐결핵에도 잘 걸리는 편이다.


또한 간암이나 심장병, 당뇨병의 발병률은 낮은 편이다.

혹시 이런 병에 걸렸더라도 다른 혈액형에 비해 완치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O형은 평소 우유를 자주 먹는 것이 좋고, 자극성 있는 음식, 특히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서 고기보다는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편이 좋다.

 
   A형 : 위암, 악성빈혈, 간경화 주의 
 
다른 혈액형에 비해 전반적으로 암의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A형은 마음이 약하고 대인관계가 좋으나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만한 진실한 친구가

별로 없다.

남에게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도 않는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가 안으로 쌓이기 쉽고, 이를 술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다.

이는 곧 간에 부담을 주기 쉽다.


A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스트레스에 약하다.

따라서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위암,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A형이 천식에 걸렸다면 이것 역시 스트레스에 의한 천식일 가능성이 높다.


O형이 위산 분비가 많은 반면 A형은 위산 분비가 적은 편이다.

위산이 부족하면 비타민B12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비타민B12의 부족은 위암과 악성빈혈로 이어진다.

평상시 신선한 채소, 과일 등 암을 예방하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우유도 좋다. 특히 위암예방에는 인절미와 찹쌀떡이 좋다.

 

A형인 김대중 대통령이 매일 인절미와 찹쌀떡을 먹어 건강하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생물학적으로 A형은 간경화, 심장병, 당뇨에도 걸리기 쉽다.

현재 고혈압은 A형 혈액인자와의 연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보통 심장병과 함께 발생하므로

A형은 고혈압도 조심해야 한다.

또한 O형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기 쉬운 반면, A형은 급성관절염인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앓기 쉽다.


반면 A형은(AB형 포함) 감기 등 유행성 질병이나 감염에는 내성이 강한 편이다.

또한 간염과 백혈병, 혈액암도 잘 걸리지 않는다.

 
   B형 : 간암, 심장병 특히 조심 
 
B형은 창조적이고 유머가 있다.

비협조적이고 개인적이며 변덕스러워 심장처럼 벌떡거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심장병에 잘 걸린다.

그리고 예술가적 기질이 있어 술을 많이 마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과 간암,

간경화, 황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B형은 다발성 경화증, 루게릭병(근 위축성 경화증), 루프스병, 만성피로 증후군 같은

이색적인 면역계 질환에 걸리기 쉽고, 재발성 방광염으로 고생할 가능성도 높다.

 

반면 폐암,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은 낮은 편이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도 별로 없다.
B형은 고콜레스테롤 함유음식과 커피는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약, 특히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많이 함유된 것(피부질환약)은

피해야 한다.

 
   AB형 : 고혈압, 백혈병, 폐암 특히 조심 
 
AB형은 A형과 B형의 유전인자를 동시에 갖고 있다.

따라서 특성상 면역체계가 강한 편이어서 세균 감염에 의한 질병을 앓을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그러나 A

B형은 O형과는 반대로 혈액응고가 잘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혈관 속에서 피가 응고되어

고혈압, 혈액암의 가능성이 한층 더 높은 편이다.


또한 AB형은 심장혈관계통 질병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직선적인 성격으로 인해 혈압이 금방 잘 올라가 고혈압 발생률이 높다.

무엇보다 고혈압엔 소금이 좋지 않으므로 짠 음식을 피하고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은 색깔이 있는 것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평소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력을 길러두면 고혈압이 예방된다.
AB형은 폐암에 잘 걸리기 때문에 폐암에 좋은 당근, 브로콜리의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반면, 위암이나 당뇨병을 앓을 가능성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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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53살(2007년 기준) 된 재봉틀이 하나 있습니다.

어머니 시집오실 때 혼수로 갖고 오신 것으로 "Lions" 레텔(일본산)이 붙어 있죠.

 

제 나이보다 한살이 많은 이 재봉틀은 지금은 다리(주철)가 부러져

앉은뱅이가 되었지만, 어머니는 버리지 못하고 계십니다.

50년이나 손때가 묻었으니 애착도 생기겠죠.

 

6∼70년대, 자식들이 어릴때 살림이 넉넉치 못해 매양 새옷을 사입히는 건 쉽지 않으니,

천을 끊어와 손수 옷을 지어주셨습니다.

 

인조견이나 옥양목으로는 남방류를, 광목은 검은 물을 들여 바지류를

많이 만드신 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어른용 치마 저고리나 바지, 두루마기 등등을 만들어서

집안 어른들 몽땅 입히시기도 했습니다.

 

그러시면서도 왜 옷가게는 안하셨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바늘구멍에 실 꿰는 일이 어려워 쓰시지도 못하지만.....

 

가끔 어머니한테 가면, 저는 꼭 그 재봉틀을 만져 봅니다.

차가운 감촉속에 서린 어머니의 손때를 느끼면서,

그 재봉틀에서 지어져 우리 5남매에게 입혀진 옷가지의 수효를 가늠해보곤 합니다.

 

지금 제 아내도 혼수로 재봉틀을 갖고 왔습니다.

전기로 돌리는 건데, 성능이 좋으면 뭐합니까.

제 아내는 재봉틀에 관한 한, 실 꿰는 순서도 몰라 한번도 쓴 적이 없습니다.

 

사용법을 갈쳐 주겠다고 하면 도망가버립니다.

그래서 그 재봉틀을 제가 씁니다.

 

애들 티셔츠 팔꿈치나 긴바지 무릎에 빵꾸가 나면,

가위로 잘라내고 반팔티 또는 반바지로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

 

가끔은 아내가 제 바지를 사 와서 세탁소에 보내 단을 올리겠다고 해 놓고는

가만두면 2주가 지나도 그냥 있어서, 성미 급한 제가 바로 올리고 말죠.

 

제가 이렇게 재봉질을 할 줄 아는 건 어려서 줄곧 어머니의 재봉질을 어깨너머로 봐 온데다

중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공업일반 시간에 재봉틀의 구조에 대해 배웠기 때문입니다.

 

제 아내는 가끔 주위 사람들에게 "우리 냄편이 재봉질을 잘 한다"고 자랑하는데,

그게 제 입장에서는 흉인지를 모르는 모양입니다.

 

어떨 때는 제가 재봉질하다 "딩동"  초인종 소리라도 나면 부리나케 안방으로 도망갑니다.

 

그랬던 저도 2∼3년 전부터는 시력이 나빠지면서 실 꿰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걸 느낍니다.

 

이제, 재봉질을 아들한테 갈쳐야 되나, 딸한테 갈쳐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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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년전 직장에서 10여명이 단체로 유럽여행(반은 출장..)을

갔었습니다.

 

그 기간중 이스탄불에서 유람선을 타고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흑해 쪽으로 가는 도중에........

 

<아마 이 부근 어디쯤 지날 때.........>

 

배 후미쪽에서 제가 열심히 일행들 사진을 찍어주고 있을 때 

어떤 서양 여자가 선실에서 나오다 사진 각도를 잡기 위해

뒷걸음질치는 저와 부딪쳤는데...

 

하필이면 그 여자의 가슴이 제 팔꿈치에 와 닿은 거라..

 

그 여자가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 모습이 참 이뻐 보이데요......

 

그 때, 저는 문득 인터넷 모 싸이트에서 읽은 유머가 생각납디다.

 

그래서, 그 유머 글대로 저도 미안하다면서

"당신의 마음이 그곳(가슴)처럼 부드러우시다면 나를 용서해 주실거죠?"

라고 서툰 영어로 이야기했더니만..........

 

제가 읽은 그 글 각본대로라면...

"당신의 그곳(?)이 팔꿈치처럼 단단하다면 XX호텔 000호실로 오세요"

정도의 대꾸가 돌아와야 하는데,

 

그 여자는 제가 하는 영어를 못알아 들었는지, 아니면 제 몰골을 우습게 본건지

씨익 웃으며 고개만 까딱하고는 그냥 지나가버리더군요...........

 

그 당시 곁에 있던 여자 후배는 저의 콩글리쉬를 알아듣고

우스워 죽겠다며 제 등짝을 치면서 깔깔대고........... ㅎㅎ

※ 후배가 유머의 뒷부분까지 알았다면 제가 맞아 죽었을지도 모름... ㅠ.ㅠ 

 

어쨌건 오늘 왜 갑자기 그 여자가 생각나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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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느 부부가 성생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던 중
남편이 '당신은 쓸데없이 방이 너무 넓어' 하니,
아내가, '방 넓은 것만 알고 세간살이가 작은 것은 왜 모르는감?'하고 대꾸했대요.

세간살이,
많으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겠지요.

그렇지만, 꼭 필요한 만큼의 수량 이외 세간을 줄이면
20평 아파트도 넓게 쓸 수 있을 것이고,
가구가 많아 편리하고 좋다고 세간을 많이 들여 놓으면
50평 아파트인들 넓겠습니까?

욕심이 없으면 지금 갖고 있는 것으로도 족할 것이고,
욕심을 부리면 아무리 채워도 만족할 수 없을 터,
족하고 족하지 않음이 모두 내 마음에 달려 있겠지요.

지난 주, 멀리 외국으로 선교차 떠나시는 신부님을 뵙고자

청주를 다녀 왔습니다.

평소에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들을 위한 마음 씀씀이가 유난하신 분,
그 분의 마음을 닮고자, 실천하고자 애를 쓰면서
우리 집 세간이 분에 넘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지금의 좁지않은 집을 넓게 쓰는 지혜를 얻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가슴속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욕심의 부피를

닿을 수 있는 데까지 줄여,
더 많은 베품의 마음으로 채울 수 있도록...........

 

.....................................................................................................................

어떤 사람이 한 현자를 찿았는데 세간살이가 거의 없어서 여쭈었더니, 오히려 되묻더랍니다.

당신은 왜 아무 짐도 가지고 다니지 않느냐고...

 

"저야 나그네잖습니까?" 라고 대답했더니 그 현자가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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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작년인가.. 약 15년만에 나이트클럽에 갔었습니다.

 

어느 힘 좋은 후배에 의해 2차 가는 차안에 거의 던져지다시피 하여
끌려갔습니다.

 

곧이어 부킹의 절차가 진행이 되고.......

웨이터가 옆에 있는 아줌마 6명 그룹의 각개격파를 통해 아줌마를
한명씩 빼다 나르더만요.

 

이미 두명이 날라져 와서는,
남아있는 네명을 걱정하길래,
제가 그랬죠, 남아있는 네명은 내가 다 책임질 수 있으니까

걱정말라............

 

그 이야기를 들은 그 아줌마가 자기네 팀한테로 가더니,
제가 이야기한 뜻을 충실히 전달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협상의 거취를 주시하고 있던 제 귀에

어렴풋이 들린 치명적인 한 멘트,
"얘, 쟤는 진짜 제비같다"

 

솔직히 저는 춤을 못춥니다.

 

그러지 않아도 토낄 준비를 하고 있던 차에,
그 여자의 그 한마디는 제 결심의 실행을 좀더 앞당기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택시타고 집으로 도망와서 한참동안 숨을 헐떡이며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젠장, 룸쌀롱 끌려갔을 때도 이정도로 비참하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나이트클럽은 내 성을 갈지 않는 한 절대 안간다 라는

의미없는 다짐을 해 봅니다.

 
몸치의 비애를 뼈저리게 느끼며 아무 생각없이

주절주절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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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하면........
흔히 남이 이루어 놓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어느 먼 발치에서......
나와 상관없이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사는 다름아닌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내가 바로 역사의 중심입니다.


내 자신에게서 역사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없는 역사를 무엇에 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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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박사가 말했다죠?

"인생에는 두가지 삶이 있다.
한가지는 기적 같은 건 없다고 믿는 삶,
또 한가지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삶.....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후자이다."


사막에서 물 한 모금 얻는 것은 기적입니다.

식물인간에게는 손가락 하나 까딱이는 것도 기적입니다.

삶이 소중하고 감사한 사람에게는........
땅위를 걷는 것, 숨을 쉬는 것,
좋은 사람과 함께 마주 보는 것,
이 모두가 크나큰 기적입니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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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얼굴...

주신 이는 부모님이지만, 만들어 가는 것은 당신입니다.


당신이 만든 당신의 얼굴에서 당신이 걸어온 길이 훤히 보이고,

당신의 얼굴에서 내일의 행복과 불행이 읽혀집니다.


당신의 얼굴은 언제나 당신이 누구이며

삶이 당신에게 무엇을 해주었는가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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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여름의 그 폭풍 같던 사랑...
추억의 여운만으로도 저는 이렇듯 빛나고 있습니다.






허나 어리석은 미련
갖지 않게 하소서.






찬란한 햇살에 욕심 부리지 않게 하소서.
행여 꽃 같은 님이라도 쳐다 볼까 두려운
물기 잃은 얼굴입니다.






소풍 나왔던 이 세상,
황홀한 빛으로 목 놓아 적시다가






어느 시린 가을 날,
스산한 바람 한 점에
날아가듯 저물게 하소서.

돌아서는 뒷모습 애달프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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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cape 7.0 이상을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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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지금 집에 남아 있는 식구들과 인근에 있는 산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중간에 아내와 한 컷>

 

사실은 낚시를 배우게 하려고 블루길이 많은 저수지로 낚시를 가자고 제의했으나 낚시를 무조건 싫어하는

아내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어쩔 수 없이 산행으로 진로를 바꾸었습니다.

 

산에 오르는 길이라 해도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길이라 오르기도 편했고, 꼭히 정상까지 올라야 할 이유도 없는

그런 산행이라 쉬엄쉬엄 오르다 사진도 찍고, 산초 열매도 따며 그렇게... 오르다 왔습니다.



<모녀간에.. 한 컷>

 

늦은 시간에 출발한 탓도 있고... 산초 열매를 따느라 시간을 지체한 탓도 있어서 정상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발길을 돌려 내려 왔습니다.



<딸래미와...> 

 

거의 다 내려 왔을 즈음에 조그만 개울의 다리 위에서 어느 부부가 역시 산에 갔다가 밤을 한 보따리 주워

벌레 먹은 밤을 골라 내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 부부도 정상까지 가려고 한 것이 아니라 밤을 줍기 위해 산행을 나선 듯 보였습니다.

 

밤을 좋아하는 아내.......

"하이고~~ 많이도 주우셨네....." 하며 접근하더니 "우리는 산초 열매를 많이 땄습니다.." 하면서

다분히 어떤 의도(?)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어 산초 열매를 담은 봉지를 내 보이니까..

그 쪽에서도 '이 밤 좀 가져가세요..'하고 화답합니다.

 

"아이고~~ 그럼 조금만 주세요.."하고 염치 없이 옆에 앉아서 남은 비닐 봉지를 열어 밤톨을 받더니

"산초 열매 좀 드릴께요.. "하며 1/3 가량을 덜어 줍니다.

 

그리곤 서로 잘가라며 인사하는 것으로 그 날의 거래는 간단히 끝났습니다.


 

<모녀가 휴식을 취하며..>

 

산초 열매가 많은 길로.. 밤톨이 많은 길로...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두 집안이 여자들의 간단한 거래로

서로 유익한 물건을 확보한 그런 물물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아내 덕분에 그날 저녁 삶은 밤을 맛 볼 수 있었던데다 몇마디의 짧은 대화로도 거래를 성사시키는 아내에게

한 수 배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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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걷다 보면은 계절따라 세월도 흐르고

    우리의 삶도 그렇게 흘러 가나 봅니다.

    노오란 은행잎이 포도위에 뒹굴 쯤이 언제일까요.

    바람에 물들어 가는 그리움의 색깔은 짙어만 가는데....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가 몇가지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는지에 대해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대답하기위해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 해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대답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말아야 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냐고 물을 것입니다.
    나는 그때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놓아

    좋은 말과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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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 나라의 큰 대문이 열려지는 꿈
▶ 귀인의 추천이나 실력자의 이끌어줌을 얻을 징조.
2. 땅을 파서 일구거나 흙을 집 안으로 운반해 들여오는 꿈
▶부동산이나 목돈 및 재산권과 연관된 이권이 늘어나고 가업의 풍요와
안정을 얻게 될 징조.
3. 태양과 마주앉거나 태양을 향해 서 있는 꿈
▶사업에 안정과 융성이 따르고 구하는 소망과 계획이 순조롭게 달성되
며 귀한 자녀를 잉태하게 될 징조.
4. 달 가운데서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꿈
▶집안이 안정,번성하고 미혼자는 혼사의 성취나 귀인을 상봉하게 되며
기혼자는 귀여운 자녀를 잉태하게 될 징조이다.
5. 하늘에 올라가 크고 밝은 별을 만져보는 꿈
▶고관이 되는 출세나 큰 명성을 날리게 될 징조. (하늘에 올라 별을 따서
가지는 꿈도 크게 부귀해질 징조이다.)
6. 논이나 밭에 비가 쏟아져 축축해지는 꿈
▶재물과 명예, 사업 등에 번성과 안정을 얻고 자녀들과 연관된 기쁨과
영화로움이 따르게 될 징조.
7. 구름이 하늘 사방에서 상서로히 일어나는 꿈
▶영예로운 희소식이 있게 되며 행운,발전,승리성취 등을 획득하고, 사업
이나 거래관계에 따른 유익 및 안정을 얻게 될 징조.
8. 물 속에 빠졌지만 물고기나 자라, 거북 등 물 속에 사는 짐승의 도움으로
살아나는 꿈
▶우연한 좋은 기회나 귀인의 도움을 얻게 되고 경영하는 일이 순조롭게
발전하여 부귀,융성을 누리게 될 징조.
9. 불길이 활활 타는 물건이나 불덩이를 들고 길을 오가는 꿈
▶?재물과 이권이 생기고 모든 일이 순탄하게 성취되는 기쁨을 얻을 징조.
10. 노을이나 광채, 무지개 등이 펼쳐져 빛나는 꿈
▶번영과 안정의 영화로움을 획득하게 될 징조.
11. 부모님의 건강한 모습을 보는 꿈
▶매사에 일이 잘되어 집안이 화목할 징조
12. 형제자매가 같은 방에서 자는 꿈
▶협조자가 생기며 뜻하지 않은 행운이 생길 길몽
13. 자신이 도적이 되어 보이면
▶출세할 기회가 올 매우 좋은 길몽이다
14. 수염이 갑자기 길어진 꿈
▶명예가 높아지니 자연히 재산이 불어나고 안정을 얻게 될 징조?
15. 몸에서 피고름이 흐르는 꿈
▶재물과 권리가 융성하고 경영하는 일과 집안 살림이 순조롭게 안정될
징조.?
16. 사람이나 동물의 목이 잘리거나 동강나 나뒹구는 것을 보는 꿈
▶재물의 이득과 명예가 향상되고 구하는 소망의 원만한 발전·성취를 거두게
되며 남에게 좋은 선물을 받게 될 징조.
17. 머리카락이 눈썹 위로 가지런하게 늘어뜨려진 꿈
▶직업상의 기쁨과 발전을 얻어 매사 순탄한 성취를 이루고 명예
(지위·벼슬)가 높아지는 영화가 따르게 될 징조.
18. 팔뚝에 털이 많이 자라나 털 복숭이가 되는 꿈
▶실행하는 일이나 사업에 순조로운 번성·발전이 있고 특히 병자에게는
쾌유의 이로움이 있다.
19. 다리를 다쳐 손상을 입거나 다리에서 피가 흐르는 꿈
▶사업이 번창하고 장차 많은 재물이 생기며 안정과 성취를 누리게 될 징조.
20. 우유나 달걀 또는 젖을 배불리 먹는 꿈
▶점차 운수가 트여서 귀인의 도움과 주위 사람들의 협력을 얻게 되고 재물
과 이권 및 좋은 기회를 획득하는 기쁨이 생길 징조.
21. 아이들이 쥐를 가지고 장난을 친다
▶상상력을 동원하면 큰 이익을 얻게 된다
22. 소를 타고 달리는 꿈
▶이름을 널리 알린다
23. 굴속이나 바위 밑에 웅크리고 앉은 호랑이를 본 꿈
▶ 학원 연구기관의 우두머리가 될 징조
24. 토끼가 번식하는 꿈
▶재물이 생기거나 작품을 전시할 징조
25. 용이 대문으로 들어오는 꿈
▶귀인이 찾아오거나 취직하여 부귀로와진다
26. 큰 구렁이가 용마루로 들어간 꿈
▶태몽이라면 공공단체의 주도권을 쥐게 될 자손을 볼 징조
27. 마굿간에서 말에게 먹이를 주고 말을 돌보는 꿈
▶많은 이권이나 재물이 생길 징조
28. 개가 손을 물고 놓지 않는 꿈
▶작품, 능력등을 평가 받을 일이 생긴다
29. 값비싼 애완용 개나 예쁜 강아지를 사들여오는 꿈
▶훌륭한 인재나 충실한 고용인 및 신뢰할 만한 손아랫사람을 얻게 되고
시험이나 추천에 합격의 영예를 얻게 될 징조.
30. 개를 자기가 직접 죽이는 꿈
▶어려운 문제가 타결되고 노력과 투자를 요하는 일이 성사되며 시험이나
추첨에 합격의 기쁨을 얻게 될 징조.
31. 돼지의 목을 누르고 다리를 부러뜨린 꿈
▶ 경쟁 또는 재판에서 결국 승리하게 될 징조
32. 학을 꿈에서 보는 꿈
▶집안에 경사와 번창이 따르고 운수와 앞길이 트일 징조.
33. 새처럼 날아서 나무 위에 높이 올라가 앉는 꿈
▶재물과 이권 또는 좋은 기회나 여건이 생겨 하는 일이 원만하게 성취를
될 징조.
34. 가지를 먹거나 집에 가지고 들어오는 꿈
▶아들이 생길 기쁨이 있게 될 태몽의 징조.
35. 과일나무에 올라가 과일을 따먹는 꿈
▶시험,취직,계약,진급 등 큰 소망의 성취가 있게 될 징조.
36. 곡식 가마니를 창고에 쌓는 꿈
▶이득이 생기거나 부귀,변성이 따를 징조.
37. 여러 가지 색깔로 피어있는 고운 꽃들을 보는 꿈
▶ 명예나 직장(신분)에 관련된 발전의 기쁨이 따르게 될 징조.
38. 물고기를 잡든지 회를 쳐서 먹는 꿈
▶행운과 안정의 융성,발전이 따르게 될 징조.
39. 푸른 초원이나 들판을 거닐거나 한가로이 드러누어 잠을 자는 꿈
▶순조롭게 소망을 이루고 재물이 늘어나게 될 징조.
40. 문을 새로 달거나 고치고 단장하는 꿈
▶장차 명성을 널리 떨치게 될 총명한 자녀를 잉태하거나, 사업이 융성하고
명예와 지위가 높아지는 등 부귀와 풍요를 누리게 될 징조.
41. 커다란 솥에 물이나 음식이 가득찬 것을 보는 꿈
▶큰 이권이나 재물을 얻고 가업이 번성하며 명예가 상승하여 부귀할 징조.
42. 불화로나 화덕, 가스레인지 등을 습득하거나 구입해 들여오는 꿈
▶가업이 번성하고 소망과 계획을 순조로히 성취하여 안정과 부귀를 누리게
될 징조.
43. 죽은 사람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꿈
▶시험에 좋은 결과가 있을 징조
44. 고급 책상이 나 병풍, 문갑 등이 방 안에 아름답게 배치된 것을 보는 꿈
▶재물과 이권이 풍족해져서 점차 생활의 안정과 여유가 생기고, 자기를
도와주는 협조자나 귀인을 만나게 될 징조.
45. 어떤 사람이 공복(公服=관리의 의복)을 입으라고 자기에게 주거나 입혀주는 꿈
▶벼슬이나 명예가 높아지고 직장이 생길 징조이다.
46. 신발을 줍는 꿈
▶손아랫사람과 연관된 기쁜일이 있게 될 징조.
47. 창고나 부속건물 등 바깥채를 축조하는 꿈
▶지위와 재물이 늘어나고 사업과 구하는 목표의 순조로운 발전,성취를
거두게 될 징조.
48. 오색 종이를 삼키거나 책을 먹는 꿈
▶널리 이름을 떨치거나 학문상의 이로움을 얻게 될 징조.
49. 남의 책이나 문서를 몰래 훔치는 꿈
▶ 구하는 목적 내지 소망의 달성과 더불어 명예와 재물이 번창하게 될 징조.
50. 붓을 들고 커다란 글씨를 쓰는 꿈
▶널리 영예와 명성을 떨치고 원하는 소망의 원만한 성취를 달성하게 될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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