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수  결과 이닝 타자 타수 피안타 피홈런 희타 희비 볼넷 사구 삼진 폭투 보크 실점 자책점방어율
XX    승    3  16  12    2     0   0   0   3   1    2   0   0   3     1  2.33

 

1회 등판과 함께 연습투구시 컨트롤 자신감 제로...

그래도 그럭저럭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컨트롤 회복..

 

처음엔 변화구 컨트롤이 좀 높게 들어가 효과가 없었으나

차츰 컨트롤이 안정되면서 직구 뒤 낮은 변화구로 3진 두번...

 

3회에 멀리 전근가는 전XX의 등장과 함께 또다시 컨트롤 난조에 빠졌으나...

포수의 변화구 요청으로 볼 릴리스포인트에 신경쓰면서 곧바로 컨트롤 회복.

 

ODB 전 감독의 승리 축하인사에 멋적어진다,,,

 

 

 

 

 

 

 

 

 

탑정지 보경가든 구역에는 지난 첫 오름수위때부터 휴일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늘 만원사례다.

오늘도 혹시나.. 해서 쳐다봤더니, 역시나.. 이다. 

 

애시당초 양촌보를 염두에 두고 집을 나섰으니 미련없이 걸음을 돌려야지...

 

그런데 탑정지 정찰때부터 띄엄띄엄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양촌보에 도착하기 직전부터는 아예 소나기로 변해

마구 퍼붓는다.

게다가 천둥 번개까지...

 

상황이 그러니 감히 대를 펼 생각을 못하고 단골 포인트 주변 정찰만 하는데, 오늘 앉고자 하는 지점으로

빗물이 몰려 흘러들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야삽은 오래전에 없어졌고, 마침 오늘 아침에 혹시 쓸지 모른다며 모종삽 하나를 챙겨뒀는데, 그게 빛을 발한다.

물길을 돌리고, 포인트로 내려가는 길을 한삽씩 파서 계단처럼 발을 디딜 수 있게 했다.

계속되는 천둥 번개 속에 "하늘이시여, 내가 정말 죽을 죄를 졌으면 내려치세요.." 라는 비장함과 더불어 근처 야산에

설치된 고압송전탑과 인근의 이동통신 중계소 통신안테나 등 여건으로 미루어 나한테 벼락이 떨어질 확률은

아주 낮다는 얍삽한 속셈을 바탕으로 안전불감적 행태를 자행했다.

 

비 맞을 경우에 대비해서 챙겨둔 우의도 제법 기능을 발휘했다.

다만, 워낙 땀이 많은 체질이라 삽질(?)한다고 흘린 땀만 해도 비 맞은 양만큼이나 되다 보니 우의는 입으나 마나

한듯 하지만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휴대전화를 젖지 않게 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역할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하여간 비와 번개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포인트를 살펴 보니, 지난번에 폼으로 하나 핀 36대가 계속 입질을 받았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다.

그 앞에 수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수초대가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하천 중앙부로는 흙탕물이 흐르는데, 이곳은 물이 탁하지가 않은 것이다.

이 포인트는 수초대로 둘러쌓인 둥그스럼한 웅덩이와 비슷해서 유속의 영향도 덜타고 흙탕물의 유입도 더딘 것이리라..

"그렇지... 오늘도 요기다" 하고 기다리다 비가 좀 잦아드는 틈을 타서 낚시짐을 내렸다.

 

수초대를 기준으로 조금 긴 대 위주로 5대를 폈다.

32, 34, 40, 36, 29...

미끼는 모두 지렁이로만...

 

참고로, 바로 왼쪽 10여m 지점의 포인트는 수심이 70cm 내외였는데, 여기는 어찌된 일인지 2m 전후다.

 

 

하여간 잔뜩 기대를 품고 낚시에 몰입했다.

 

그런데 어이하랴... 한동안 퍼부은 장대비로 인해 이곳도 흙탕물이 차버린 것이다.

게다가 수위까지 오르고 있다.

보가 있어서 잠시 조금 오르고 더이상 안오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평소에 비가 많이 오면 수로낚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수위가 오르고, 흙탕물이 될 줄은 몰랐다.

특히 수락계곡쪽에서 내려오는 물은 항상 맑기만 한 줄 알았다.

갑자기 바보가 된 느낌이다.

 

밤 11시 반경에, 받침틀을 뒤로 물리면서 34대 이상은 접고 짧은 대로만 4대를 유지했다.

새벽 2시까지 수위가 30cm가량 오르더니 그제서야 주춤한다.

좀 있으니 수위가 조금씩 내려간다.

 

 

 

그 악조건 속에서도 붕어는 있어서 초저녁에 3치 붕애가 찌를 올려주어 한 수...

그뒤로 동자개 새끼, 가물치 새끼가 물었을 뿐 내내 소식이 없다가 새벽에 맨왼쪽의 21대에서 겨우 손바닥만한

붕어 한마리를 걸었으나 그마저 올리던 중 떨구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 낚시는 꽝!

 

기분이 별로지만 불과 하루이틀전에 그 자리에서 낚시를 한듯한 꾼이 고스란히 남겨놓고 간 쓰레기를 모두 담아왔다.

왜냐하면 누가 봐도 내가 버린 것처럼 보일 것이고, 그러면 '어제 이래저래 생긴 놈이 낚시하더니만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갔구만.. 에이 개XX!' 할 것 같아서...

 

내가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모범시민이라서가 아니라는 사실은 오래전에 누군가가 버려서 무성한 풀숲 속에 있는

많은 쓰레기들은 그중 하나도 챙겨오지 않은 사실만으로 충분히 입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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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룰라이트란?


셀룰라이트는 피부 피하조직 내에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이 몸에 남아 있던 노폐물, 수분과 뭉쳐져 진피층까지 밀고 올라와

신체 특정 부위의 피부가 귤껍질처럼 울퉁불퉁 거칠게 되는 것을 말한다.

셀룰라이트가 뭉치면 살이 울퉁불퉁하거나 거칠고 탄력 없어 보인다.

셀룰라이트는 왜 생길까?

셀룰라이트는 활성산소의 공격과 순환 장애가 큰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로 인해 생긴 여러 노폐물과 찌꺼기들이 뭉쳐지고 주변에 지방층이 모여 혈액 순환, 림프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정체되는 부위에 점점 쌓이는 것.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는 혈액 순환과 림프 순환의 정체가 잘 나타나는 부위로 셀룰라이트가 잘 생기며, 주로 앉아서 일하거나

조이는 속옷이나 청바지 등을 하루 종일 입고 있는 경우 순환 장애가 생겨 심해질 수 있다.



2. 셀룰라이트가 생기지 않는 생활습관


● 단백질과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고 지방을 줄이며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린다. 인스턴트식품은 피한다.
● 하루 30분 정도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셀룰라이트 생성이 억제된다.
● 하루 5접시 이상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근원은 독성 산화물질인데, 과일과 채소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셀룰라이트 형성을 막는다.
● 체내 노폐물 제거를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부종을 일으키는 짠 음식과 지방, 당분 섭취는 피한다.
● 셀룰라이트를 일으키는 설탕, 포화지방과 전이지방, 카페인, 밀, 정제된 탄수화물, 알코올 등은 피한다.
● 몸을 조이는 딱 붙는 옷이나 속옷, 굽 높은 신발은 입거나 신지 않는다.
● 한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하고,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것도 순환 장애를 일으켜 부종의 원인이

    되므로 피한다.
● 따뜻한 물로 목욕, 반신욕을 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샤워할 때 마사지를 해 순환을 돕는다.


3. 셀룰라이트 없애는 안티셀룰라이트 푸드
  

 

두부, 콩

섬유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이 체지방을 줄이고 부종을 개선한다.


버섯류

아미노산, 핵산,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을 함유해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한다.


견과류

고단백 식품이며 셀레늄 함량이 높은 항산화 식품이다.

체내 지방 연소를 돕는 좋은 지방산이 풍부하며 셀룰라이트 예방에 효과적이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류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비타민 C, 감마리놀렌산 등이 풍부한 항산화 식품이다.

활성산소가 대사를 방해하고 지방을 축적해 셀룰라이트를 만드는 과정을 방해한다.
브로콜리 알파리포산이 풍부해 설탕이 글리코겐으로 경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셀레늄, 비타민 C·E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안티셀룰라이트 식품이다.


살코기

닭가슴살, 쇠고기 살코기에는 지방 연소를 돕는 복합 리놀렌산이 들어 있고 철분이 풍부해 몸에 활력을 주며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한다.


생선류

연어, 고등어, 청어, 참치 등 생선류는 저지방 식품이면서 양질의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에 탄력을 주며

셀룰라이트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말린 과일

말린 자두, 무화과, 살구 등은 칼륨이 많아 부기를 억제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돕는다.

아연 성분은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단, 많이 섭취하는 경우 칼로리가 높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바나나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며 피리독신 성분이 풍부해 몸의 부기를 막는다.

마그네슘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달걀 독소를 해독하는 항산화제이며 고단백 식품일 뿐 아니라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 탄력에도 도움이 된다.


해조류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 셀룰라이트 예방에 좋다.

신진대사를 높이는 요오드와 몸의 부기를 막는 칼륨도 풍부하다.


아스파라거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조절한다.

풍부한 섬유소가 장운동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비타민 C와 A가 풍부하며 혈액 순환과 림프 순환을 좋게 해주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한 대표 안티셀룰라이트 식품.


잡곡, 오트밀

정제가 덜 된 현미, 보리, 오트밀 등의 잡곡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고 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며, 포만감을 지속시켜주는

섬유소가 풍부하다.

흰쌀밥이나 밀가루 대신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안티셀룰라이트 식품.

 

4. 안티셀룰라이트 푸드 조리법


① 브로콜리참치콩샐러드


 

■준비재료
브로콜리 ⅓송이, 강낭콩 ½컵, 소금 약간, 노랑 파프리카·양파 ¼개씩, 캔참치 3큰술, 드레싱(레몬 ⅔개, 식초 ½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파슬리·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손질해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강낭콩은 4~5시간 동안 불린 후 소금 넣은 물에 넣고 20분간 삶아 체에 건져 식힌다.
3 파프리카와 양파는 한입 크기로 네모나게 썬다.
4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뺀 뒤 끓는 물에 데쳤다 건져 물기를 뺀다.
5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6 넓은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드레싱을 뿌려 고루 버무린다.


anti-cellulite food 브로콜리, 참치, 콩, 양파
아삭하게 씹히는 브로콜리와 담백한 콩, 참치가 들어간 고소한 맛의 샐러드다.

참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여분의 기름을 빼, 쫄깃하게 씹히는 맛을 더한다.

콩은 오래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날 수 있으니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② 양파 곁들인 생강간장소스 연어구이

 

 

■준비재료
구이용 연어 1토막, 포도씨오일 약간, 생강간장소스(간장 3큰술, 청주 1큰술, 생강즙·설탕·물엿 ½큰술씩), 양파 ½개,

어린잎 채소 1팩
■만들기
1 연어는 포도씨오일을 두른 팬에 올려 약한 불에서 양면이 노릇하게 될 때까지 익힌다.
2 연어가 거의 익으면 분량의 재료로 만든 생강간장소스를 팬 가장자리로 돌려가며 부은 뒤, 센 불에서 졸이듯 굽는다.
3 접시에 링 모양으로 얇게 썬 양파를 수북하게 얹고, 구운 연어와 어린잎 채소를 올린다.


anti-cellulite food 연어, 양파
연어는 기름기가 많지만 연어의 지방에는 동맥경화와 혈전을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생양파를 곁들이면 느끼한 맛을 없앨 수 있고 맛도 한결 좋아진다.

생양파의 매운 맛이 부담스럽다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 사용한다.

③ 발사믹푸룬소스 얹은 닭가슴살구이

 

  

■준비재료
닭가슴살 2쪽, 청주 1큰술, 소금·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마늘 6쪽, 발사믹푸룬소스(양파 개, 말린 푸룬 3쪽,

발사믹식초 ⅓컵, 올리브오일 약간), 샐러드 채소 20g
■만들기
1 닭가슴살은 청주와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10분 정도 밑간한다.

   닭가슴살이 두꺼운 경우 반으로 포를 떠 사용한다.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2 발사믹푸룬소스를 만든다. 양파는 채썰고, 푸룬은 잘게 다진다.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넣어 볶다 푸룬과 발사믹식초를 넣고 한소끔 끓여 걸쭉해지면 불을 끈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과 마늘을 넣고 향을 내어 볶다 닭가슴살을 넣어 노릇하게 굽는다.
4 구운 닭가슴살과 샐러드 채소를 담고, 발사믹푸룬소스를 끼얹어 낸다.


anti-cellulite food 말린 과일, 양파, 닭가슴살
양파와 푸룬 특유의 달콤한 맛이 나는 새콤한 소스를 얹은 닭가슴살스테이크다.

소스 맛이 강하고 슬라이스 마늘과 함께 굽기 때문에 닭가슴살을 밑간할 때는 소금을 약간만 넣는다.

④ 아스파라거스표고돼지등심말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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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돼지고기 등심 250g, 청주·다진 마늘 2큰술씩, 후춧가루·포도씨오일 약간씩, 아스파라거스 2~3대, 표고버섯 6개,

표고버섯양념(간장 1큰술, 설탕·다진 마늘 ½작은술씩, 참기름·깨소금 약간씩), 연겨자소스(식초 ½큰술, 간장·설탕·연겨자

⅔작은술씩, 다진 마늘 ⅓작은술)
■만들기
1 돼지고기 등심을 돈가스용으로 2장 준비한다.

   고기는 칼등으로 두들겨 얇게 편 다음 청주와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 뒤, 한쪽 면에 다진 마늘을 펴 바른다.
2 아스파라거스는 껍질 부분을 감자칼로 벗긴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건진다.
3 표고버섯은 슬라이스해 분량의 양념으로 양념한 다음, 달군 팬에 포도씨오일을 두르고 볶는다.
4 돼지고기에 아스파라거스와 표고버섯을 올리고 돌돌 만다.
5 돼지고기말이를 김이 오른 찜통에 올려 약 10분간 찐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은 뒤, 분량의 재료로 만든 연겨자소스를 곁들여 낸다.


anti-cellulite food 돼지 살코기, 아스파라거스, 버섯
돼지고기 등심은 지방이 많지 않은 살코기 부위로 맛이 담백하다.

고기에 다진 마늘을 바르고 속에 양념된 버섯을 넣으므로 고기에 따로 소금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스파라거스는 살짝만 데쳐 비타민이 파괴되는 것을 막는다.

⑤ 명란브로콜리 얹은 두부카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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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생식용 두부 ½모, 브로콜리 송이, 저염 명란젓 4작은술, 검은깨 약간
■만들기
1 생식용 두부는 사방 5cm 크기로 도톰하게 썬다.
2 브로콜리는 큼직하게 손질해 끓는 물에 데쳤다 찬물에 헹궈 건진 뒤, 두부에 올리기 좋은 크기로 작게 썬다.
3 두부 위에 명란젓과 브로콜리를 얹은 뒤 검은깨를 뿌린다.


anti-cellulite food 브로콜리, 두부
저염 명란젓은 짜지 않고 감칠맛이 풍부해 두부에 곁들이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난다.

두부는 구울 필요 없이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⑥ 오렌지연어 올린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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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잡곡빵 4쪽, 훈제연어 2~3쪽, 후춧가루·무순 약간씩, 오렌지 1개, 아스파라거스 2대, 크림치즈 스프레드(크림치즈 3큰술,

다진 양파 1½큰술, 플레인요구르트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잡곡빵은 기름 없이 달군 팬에 살짝 굽는다. 훈제연어에 후춧가루를 뿌린다.
2 오렌지는 껍질을 벗기고 반달 모양으로 슬라이스한다.
3 아스파라거스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건진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크림치즈는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돌려 부드럽게 만든 뒤 다진 양파와 플레인요구르트,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는다.
5 구운 잡곡빵에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펴 바르고 오렌지와 훈제연어를 올린 뒤 아스파라거스를 얹어 낸다.


anti-cellulite food 오렌지, 연어, 아스파라거스, 잡곡빵
오렌지의 상큼한 맛과 훈제연어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샌드위치로 빵은 잡곡빵이나 호밀빵을 곁들인다.

스프레드를 만들 때 마요네즈 대신 무가당 플레인요구르트를 넣으면 새콤하고 개운한 맛을 내며 칼로리도 낮출 수 있다.

크림치즈 스프레드에 씨겨자를 넣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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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나빠지면 몸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와 영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병이 생길 수 있다.

치아 주위의 조직에 생기는 질병인 치주병에 걸리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입 냄새 등으로 대인 관계에서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주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차례 나왔다.

치아에 감염된 세균이 잇몸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몸속을 돌면서 다른 치명적인 병들도 불러오기 때문이다.

여기에 잇몸병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도 있다.

치주염을 일으킨 구강 박테리아가 혈관으로 들어가 돌다가 음경동맥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혈류가 줄어들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평소 무심코 하는 습관적인 행동 때문에 치아 건강이 극도로 나빠질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치아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을 꼽았다.

◆이로 팩이나 병 따기

플라스틱 포장지나 비닐 팩을 손으로 열다가 잘 안되면 곧바로 이로 물어서 뜯는 경우가 있다.

편하기는 하지만 이를 부서지게 하거나 빠지게 한다.

딱딱한 병뚜껑을 이로 따는 것은 훨씬 더 위험하다.

◆얼음 씹기

얼음에는 설탕 성분이 없어 치아에 무해해 보인다.

하지만 얼음을 씹어 먹다가 이가 깨지는 경우가 많다.

◆연필 씹기

일이나 공부에 열중할 때 연필이나 볼펜 등 필기구를 씹는 경우가 있다.

얼음을 씹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를 깨뜨리거나 금이 가게 한다.

◆이갈기

이를 갈게 되면 조금씩 이가 마모된다.

스트레스와 잠자는 습관이 이갈기의 원인이다.

마우스 가드를 끼고 자는 것도 이갈기를 방지하는 한 방법이다.

◆스낵 자주 먹기

스낵류는 정식으로 먹는 음식보다 입에서 침을 적게 나오게 한다.

이에 따라 잔여물이 이 사이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감자 칩 같은 스낵을 자주 먹을 경우, 치태(플라크) 속 세균이 음식물을 산성화시켜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

스낵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치실을 사용해 이 사이에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흡연

담배의 나쁜 성분은 이를 착색시키고, 잇몸병을 유발한다.

또한 담배는 구강암과 설암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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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에서 읊음(陣中吟)...(1)

 

天步西門遠(천보서문원)                님의 수레 서쪽으로 멀리 가시고      

君儲北地危(군저북지위)                왕자들 북녘으로 위태로우니

孤臣憂國日(고신우국일)                나라를 근심하는 외로운 신하

壯士樹勳時(장사수훈시)                장수들은 공로를 세울 때로다         

誓海魚龍動(서해어룡동)                바다에 맹세함에 어룡이 감동하고    

盟山草木知(맹산초목지)                산에 맹세함에 초목이 알아주네 

讐夷如盡滅(수이여진멸)                이 원수 모조리 무찌를 수 있다면    

雖死不爲辭(수사불위사)                이 한 목숨 죽음을 어찌 마다하리오  

 

 

 

진중에서 읊음(陣中吟)...(2)

二百年宗社 寧期一夕危(이백년종사 영기일석위) 이백년 누려 온 우리나라가 하루 저녁 급해질 줄 어찌 아리오.

登舟擊楫日 拔劍倚天時(등주격즙일 발검의천시) 배에 올라 돛대 치며 맹세하던 날 칼 뽑아 천산 위에 우뚝 섰었네.

虜命豈能久 軍情亦可知(노명개능구 군정역가지) 놈들의 운명이 어찌 오래랴 적군의 정세도 짐작하거니

慨然吟短句 非是喜文辭(개연음단구 비시희문사) 슬프다 시 구절을 읊어 보는 것 글을 즐겨 하는 것은 아닌 거라네

 

 

진중에서 읊음(陣中吟)...(3)

水國秋風夜 愀然獨坐危(수국추풍야 초연독좌위) 한 바다에 가을바람 서늘한 밤 하용 없이 홀로 앉아 생각하노니

太平復何日 大亂屬玆時(태평복하일 대란속자시) 어느 날 이 나라 편안하리오 지금은 난리를 겪고 있다네.

業是天人貶 名猶四海知(업시천인폄 명유사해지) 공적은 사람마다 낮춰 보련만 이름은 부질없이 세상이 아네.

邊優如可定 應賦去來辭(변우여가정 응부거래사) 변방의 근심을 평정한 뒤엔 도연명 귀거래사 나오 읊으리.

 

 

◇ 무제(無題) 

蕭蕭風雨夜(소소풍우야)      비바람 부슬부슬 흩뿌리는 밤      

耿耿不寐時(경경불매시)      생각만 아물아물 잠 못 이루고     

懷痛如嶊膽(회통여최담)      간담이 찢어질 듯 아픈 이 가슴    

傷心似割肌(상심사할기)      살이 에이듯 쓰라린 이 마음        

山河猶帶慘 (산하유대참)     강산은 참혹한 모습 그대로이고 

魚鳥亦吟悲(어조역음비)      물고기와 새들도 슬피 우네         

國有蒼黃勢(국유창황세)      나라는 허둥지둥 어지럽건만       

人無任轉危(인무임전위)      바로잡아 세울 이 아무도 없네     

恢復思諸葛(회복사제갈)      제갈량 중원 회복 어찌했던고      

長驅慕子儀(장구모자의)      말 달리던 곽자의 그립구나         

經年防備策(경년방비책)      원수 막으려 여러 해 했던 일들이 

今作聖君欺(금작성군기)      이제 와 돌아보니 임금만 속였네  

-1594년 9월 3일-

 

<외국 선교사가 한말에 찍어 남긴 거북선 사진>

 

 

◇ 한산도 야음(閑山島 夜吟)

한바다에 가을 빛 저물었는데            水國秋光暮(수국추광모)

찬바람에 놀란 기러기 높이 떴구나     驚寒雁陣高(경한안진고)

가슴에 근심 가득 잠 못 이루는 밤      憂心轉輾夜(우심전전야)

새벽 달 창에 들어 칼을 비추네          殘月照弓刀(잔월조궁도)

-1595년 10월 20일-

 

<외국 선교사가 한말에 찍어 남긴 거북선 사진/제물포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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