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매향(梅不賣香)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항상 곡조를 품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일생을 추운데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네.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 모습을 간직하고
柳經百別又新枝(류경백별우신지) 버드나무는 백번을 꺾여도 새가지가 올라온다.
- 象村 申欽(1566~1628) -
'漢文 > 古典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難避花 / 김삿갓 (0) | 2017.01.24 |
---|---|
月下獨酌 (0) | 2014.09.07 |
장진주사(將進酒辭) (0) | 2014.02.24 |
靜夜思(고요한 밤의 사색) / 李白 (0) | 2014.02.23 |
서시영(西施詠)- 왕유(王維;699-761) (0) | 2014.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