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리 유지

    TV를 시청할 때처럼 스마트 기기 화면과 눈 거리를 30㎝ 이상 유지하면 좋다.

     화면을 보기 위해 목을 숙이는 각도가 덜하게 되므로 목이나 어깨 부위의 통증이 줄어들고 눈의 피로도 감소한다.

2. 빛 조절

   스마트 기기는 컬러 화면에다 강한 빛을 발한다.

    눈에 자극을 주기 십상이다.

    눈이 침침한 40대 이상은 스마트 기기 빛의 강도를 높이고, 젊은 층은 빛 강도를 낮추면 눈 피로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3. 휴식 시간

   스마트 기기는 컴퓨터보다 크기가 작아 몸을 웅크리고 눈에 가까이 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컴퓨터보다 더 자주 쉬면서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10~20분마다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한다.

    그럼에도 몸이 결리거나 이상 증세가 1~2주 이어지면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한다.

4. 스트레칭, 먼 곳 보기

   휴식을 취할 때는 스마트 기기를 내려놓고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또 먼 곳을 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줄 필요도 있다.

    심호흡을 하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도 있다.

5. 실내 환기

    야외가 아니라 좁은 실내에서 스마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가 있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만성 피로, 두통, 구토, 호흡기질환 등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실내에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는 가끔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가 실내에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6. 화장실에서 사용 피하기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 기기를 들고 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변기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치질 등 항문질환에 걸릴 수도 있다.

    될 수 있는 대로 화장실에서는 스마트 기기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7. 흔들리는 곳 피하기

    지하철, 버스, 택시 등 흔들리는 곳에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면 눈 피로는 더 심해진다.

    그만큼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교통수단인 만큼 멀미·두통·구토 증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8. 사용 목적은 분명히

    휴식을 취하는 중이나 지하철 등에서 무심코 스마트 기기를 들여다보게 된다.

    중독에 빠지는 지름길이다.

    이용 목적을 가지고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전화 통화, 뉴스 검색, 문자 주고받기 등 특정 목적으로 이용한 후에는 바로 스마트 기기에서 눈을 떼는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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