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두레박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상상력의 색안경
우리의 현실은 바삭바삭 메마른 사막처럼 팍팍할 때가 더많다.
그래서 꿈을 꿀 수있는 세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랜 감금 생활에서 석방된 러시아의 인권 운동가 솔제니친의 첫마디, "상상력이 나를 살렸다!"
부자유스러운 감옥 속에서 그를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무수한 상상력의 세계였다고 그는 회고한다.
또한 바다의 한가운데에서 난파된 미국인 한가족을 절망에서 구해낸것도 상상력이었다.
배가 고픈 아들은 배터지게 먹고도 남을 만큼의 햄버거를, 피로에 지친 아내는 푹신하고 아늑한 침대를,
아빠는 아이스크림 같은 거품이 솟아오르는 맥주를 상상하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상상력의 색안경을 써보자.
지금 바로 당신의 인생이 오색찬란해질 것이다.
낙관의 망원경
현미경을 들여다보면 각종 세균, 먼지, 바이러스 등 보기 싫은 것, 봐서는 안될 것들이 잔뜩 보인다.
반대로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면 저 푸른 수평선, 저 넓은 지평선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낙천적인 사람은 파란색, 눈부신 가슴을 품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새까만 어둠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푹 내쉰다.
바로 이 망원경이 미래를 탁 트이게 해주는 희망찬 생각들을 바라보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우리들의 비젼,
낙천적인 정신인 것이다.
"두레박'이라는 자기절제력,
'사다리'라는 남에 대한 배려,
'색안경'이라는 오색찬란한 상상력,
'망원경'이라는 낙천적 정신....
이 4가지를 품질 좋은 KS마크로 준비한다면 우리들 인생 여행은 아무리 길고 구불구불 험난하더라도 보람과
기쁨으로 콸콸 넘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 올려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이해(理解)라는 사다리
매일 한 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 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결국 괴로운 것은 자기 자신일 뿐. 그럴 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보자.
15층 정도의 높이만 올라가도 모두가 다 개미처럼 작아 보이고, 나도 모르게 연민이 생겨난다.
그래, 인생이 뭐라고 아웅다웅 살아야 한담 !
다 그들도 이유가 있겠지,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거야 ~
이해 = under + stand, 즉 상대방보다 낮은 곳에서 바라보면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인생이 환해진다.
마음 사다리를 타고 남보다 더 낮은 곳에 자신을 세워라.
ㅡ참조한 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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