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文/拙作漢詩

人心皆變

夕浦 2017. 1. 24. 10:03


□ 人心皆變


秋深落萬果   가을이 깊어져 온갖 열매 떨어지고
冬來留唯枝   겨울 오니 나무마다 가지만 남는구나.
新春開桃花   새봄에 복사꽃은 또다시 피겠지만
歲前沒人情   흐르는 세월 앞에 人情은 간데 없네.

* '16. 11.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