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文/新破睡錄

辱說某書堂 / 김삿갓

夕浦 2012. 5. 2. 14:35

 

書堂乃早知 (서당내조지)      서당을 일찌기 알고 보니

房中皆尊物 (방중개존물)      방안에는 모두 거만한 놈들 뿐일세.

生徒諸未十 (생도제미십)      학동은 모두 열명도 안되는데,

先生來不謁 (선생내불알)      선생은 나와 보지도 않는구나